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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온다] 오늘 길림성에 영향줄 듯!

2021년08월24일 16:03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길림성기상국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고공소용돌이의 영향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길림성에 뚜렷한 강우날씨가 나타나게 된다. 강우는 주로 24일 오후부터 저녁 시간대에 집중되는데 백성, 송원, 장춘, 사평, 료원, 길림, 통화에 중등정도의 비 내지 큰비가 내리겠고 국부지역에 폭우가 내리겠으며 기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낮부터 26일까지 전 성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 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있겠고 부분 지역에는 천둥과 폭풍우, 단시간내 집중 강우, 우박 등 강대류 날씨를 동반하게 된다.

과정 강수량을 보면

백성, 송원, 장춘, 사평, 길림 북부는

20~40mm, 국부지역은 60~90mm에 달하게 된다.

이밖에 올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24일 전후 연변 동부에 비교적 큰 영향을 주게 된다.

기상부문은 이번 과정에서 서부 지역 강우량이 비교적 클 것으로 보고 각 지역에서 순찰, 홍수방지사업을 강화하고 부분적 강과 저수지에 장시간동안 수위가 높을 경우를 대비해 홍수방어사업을 중점적으로 잘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번 강우과정은 강대류날씨가 동반되고 국부성, 돌발성이 강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각 지역에서 단시간내 집중 강우, 강풍, 우박 등 국지성 기상재해를 방범하는 데 주의를 돌려야 한다.

요즘 길림성의 농작물은 이미 관개기에 들어섰기 때문에 각 지에서는 논밭관리와 농작물 성숙 촉진 조치를 강화하는 한편 저지대 논밭의 침수 및 개별적인 지역에서 소나기나 강풍으로 농작물이 쓰러지지 않도록 방지해야 한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자료제공: 중국길림넷, 장상장춘 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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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吴艺花]
태그: 24  26  mm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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