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09월14일 16:04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주정부와 민항동북지역관리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주둔 공군부대, 연길공항회사에서 주관한 대형응급구조종합훈련이 오늘(14일), 연길공항에서 펼쳐졌다.
훈련은 국외에서 연길로 오는 비행기에서 려객 2명이 발열증세를 보이고 또 비행기의 오른쪽 엔진에 불이 나서 지면구조가 시급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였다.
훈련은 당면 항공 전염병 예방통제사업 실제와 공항의 지면 응급구조수요를 결합해 공중 ’전염병’ 발병상황, 작전전 포치, 대피 및 화재진압, 긴급수색 구조, 발열 처치, 뒤처리 등 훈련내용으로 나뉘어 진행되였다.
훈련이 시작되자 공항 관제탑에서는 구조임무를 접수한 후 즉각 각 주둔 단위와 련계하고 신속히 연길공항 <돌발 공공위생사건 응급통제예비안>과 <항공기 공중 조난 응급예비안>을 가동했다. 공안, 소방, 세관 등 단위들에서는 즉각 차량과 인원을 집결해 비행기 착륙지점에 도착해 대기했다. 비행기가 착륙한 뒤 열이 나는 려객은 인츰 옮겨져 핵산검측을 받았고 기타 려객들도 통일적으로 집중격리를 진행했다. 소방구조차량은 여러 각도에서 화재진압에 나섰다. 이번 응급구조종합훈련은 각측의 협력으로 원만히 결속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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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체뉴스취재편집센터 기자 윤명걸 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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