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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사님, 이러시면 안되죠!"

2021년10월21일 11:18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연길시에서 길가던 녀성이 남의 집 가게앞에 조형으로 놓아둔 화분통을 은근슬쩍 가져가는 울지도 웃지도 못할 사건이 발생했다. 문제의 녀성은 옷차림이나 행색을 보면 화분통 하나 사기 힘들 정도로 초라해보이지 않았지만 보여준 행동은 그누구보다 초라했다.

제보영상을 보면 사건은 10월 19일 아침 6시 40분, 연길시 공원로 광택홍부 1기 모 가게 앞에서 발생했다. 애완견 두마리를 끌고 가던 이 녀성은 곧바로 화분통 앞으로 다가와서 화분통안의 꽃을 뽑아내고 큰길옆의 미니화단에 가서 흙까지 쏟아버린 후 화분통을 가지고 유유히 사라졌다. 전반 과정은 2분도 걸리지 않았다.

해당 영상을 제보한 가게주인은, 예전에도 이 녀성을 본 적이 있다면서 화분통이 아주 무거웠을 텐데 녀성은 크게 힘든 기색이 없이 미니화단까지 들고 갔다고 말했다. 가게주인에 따르면 그는 가게앞 벽면에 움푹하게 패여들어간 곳에 놓을 조형물로 특별히 이 화분을 샀다고 한다. 가게주인은 "꽤 비싼 돈을 주고 샀다. 하지만 돈 보다도 녀성의 행동이 너무 파렴치하고 비정상적"이라고 말했다.

가게주인은 이미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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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kim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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