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10월26일 15:22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일전 장백산풍경구 사업인원 리선생은 천지물이 '사품치며 흐르는' 비경을 촬영했다. 리선생은, "얼핏 보면 천지물이 사품치며 흐르는 것 같지만 사실은 물이 흐르는 것이 아니다. 천지물의 온도와 공기의 온도 차이가 커지면서 수면에 대량의 수증기가 응결되였고 이런 수증기가 바람을 타고 류동하면서 마치 천지물이 사품치며 흐르는 듯한 비경을 만들어낸 것"이라고 말했다.
장백산 천지는 세계에서 해발고가 가장 높은 활화산호수이다. 겨울에는 수면이 얼면서 흰눈으로 뒤덮이고 여름이면 얼음이 녹으면서 호수는 파아란 모습을 자랑한다. 해마다 12월이면 얼음으로 뒤덮이다가 6월이 되면 얼음이 녹기 시작한다. 지리적으로 특수하고 시간도 불확정적이기에 이 과정은 기관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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