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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시 "1인분 정식 주세요" 하면 무료급식 제공한다?

2021년10월28일 10:57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조회수:219

요즘 하남 정주의 한 음식점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무료급식을 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고 있다. 음식점 주인은 손님이 낯뜨거울가봐 ‘1인분 정식’이라는 암호도 만들어냈다. 손님이 가게에 들어가서 "1인분 정식을 주세요"라고 주문하면 주인은 곧바로 손님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 가게 주인의 이름은 굴지반, 90년대생 청년이다. 그는 문어구에 "무료급식"이라는 네글자를 커다랗고 써놓았다. 아래에는 "정주에서 수입이 없고 어려움에 봉착하면 우리 음식점에 오세요. 복무원에게 ‘1인분 정식 주세요’라고 말하고 직접 받아가면 됩니다. 체면차리지 않아도 됩니다. 당신이 능력이 될 때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와주면 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설명까지 달아놓았다.

굴지반에 따르면 ‘무료급식’을 시작한지 이미 한달 남짓이 되였는데 매일 무료급식을 받아가는 사람이 몇명밖에 안된다고 한다. "어떤 사람은 문앞에서 한참씩 망설이다가 들어옵니다." 굴지반이 말했다.

사실 이는 굴지반이 처음 하는 공익활동이 아니다. 그는 예전에 구이점을 차렸었는데 그때도 날씨가 추우면 환경미화원들에게 무료로 더운물을 제공하는 등 선행을 했다.

그는 왜서 이런 선행을 하게 됐을까?

굴지반은 몇해전 외지에서 삯일을 할 때 한번은 돈을 잃어버려 밥먹을 돈도 없는 처지가 됐다. 그때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그를 도와주고 그에게 집으로 돌아갈 로비까지 챙겨주었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받았으면 그런 애심을 계속 전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굴지반이 제공하는 ‘무료급식’에는 떡 1인분과 요구르트 한병이 포함된다. 굴지반은 1인분 정식이 별로 비싼 것도 아니라고 하면서 가게를 운영하는 동안 내내 ‘무료급식’을 견지할 것이라고 표했다.

굴지반의 선행을 본 네티즌들은 "마음이 훈훈하네, 사장님 대박나세요!", "진짜 량심적인 사장이네.", "우리 고장에도 저런 가게 있는데... "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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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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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kim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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