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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 끝내 들켜버렸습니다!

2021년12월19일 14:01
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조회수:1023

점심 식사기간 밖에서 면을 먹는 사이에

두사람을 살린 광동 심수의 

한 의료인이 대중들의 주목을 끌었다

남성이 갑자기 쓰러져

면을 먹고 있던 그가 바로 구조개시


12월10일 12시 40분

심수시 인민병원 부근의 한 식당에서

한 남성이 세면대옆에서 갑자기 쓰러져

식당 일군들이 바로 상황을 살펴보았다

이 상황은 식당에서 식사하고 있던

심수시 만성병예방치료중심 림상검사과 

류도주임의 주목을 끌었다


“금방 먹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누가 쓰러졌다는 말을 들고

바로 다가가 상황을 살펴보았습니다”

신분을 밝히고

류도는 쓰러진 남성을 지면에 눕혔다


“그분의 어깨를 두드리고

큰 소리로 웨치면서 깨우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경동맥 맥박과 

호흡상황을 검사하여

심장마비의 가능성을 배제하였다”

몇분이 지나

남성이 점차 의식을 회복하고

류도는 동공과 맥박상황을 더 검사하고

식당에서 잠시 쉬다가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하였다


구조 요청 신호를 듣고 

재차 저가락을 내려놔

쓰러진 남성을 구조하고

다시 식사를 하려고 할 때

근처에 앉았던 한 부부의 

구조 요청 소리가 들렸다


류도는

40여세의 녀성이 식은 땀을 흘리고

안색이 창백하며 손가락이 경련하는

증상을 발견하였다 

남편의 소개에 따르면

안해가 금방 병원에서 검사를 마치고

아침 식사를 하지 않았다


“당시 시간은 오후 1시

그녀의 증상에 결부하여

저혈당으로 판단하였다 ”

류도는 저혈당인 상황에서

바로 구조를 실시하지 않으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가 설탕소금물을 녀성에게 먹인 뒤

녀성의 상황은 점차 호전되였다

이러한 일을 처리한 뒤

류도는 남몰래 다시 출근하였다


겸손한 의사

그래도 동료에게 들켰다

류도는 의료인으로서

근무시간외에 부상자와 환자를

여러차례 구조하였다

하지만 류도는 이런 일들을

직장 동료에게 말하지 않았다

이번에 식당에서 사람을 구조하고

직장동료가 인터넷에서

관련 영상을 보고서야 이 일을 알았다

이에 대해 류도는

“의료인이고 공산당원으로서

이는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이는 의료인으로서의 본능적인 반응입니다”

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류도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면을 먹고도 

사람을 두명이나 살리네요”

“의덕이 너무 훌륭합니다”

[본 작품에 사용된 사진 등의 내용에 저작권이 관련되여 있으면 전화해 주세요. 확인 후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0433—8157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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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金红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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