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질병예방통제센터 설립 20주년 및 공중보건고위층포럼이 23일 광주에서 열렸다. 중국공정원 원사 종남산은 포럼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변이주인 오미크론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지만 병원성과 위해성이 얼마나 큰지는 아직 연구 중에 있다면서 현재 사망률이 얼마나 높은지는 알 수 없으나 그것만 보지 말아야 하는바 대량으로 전염되면 많은 사람들이 련루될 것이라고 말했다.

종남산은 현재 오미크론의 발전속도가 매우 빠르고 확대되는 추세가 있는데 델타변이주는 발견에서 주류 변이주로 변하는 데 두달 걸렸고 오미크론 변이주는 올 10월에 발견되여 한동안 감염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종남산은 미국에서 새로 발생한 질병사례의 72%가 오미크론변이주에 감염됐다면서 오미크론에 대해 방심하지 말고 반드시 높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종남산은 오미크론변이바이러스에 대처하려면 지식을 존중하고 전문가를 존중해야 하며 정책을 수립할 때 전문가의 의견을 고려하여 정밀하게 추적하고 과학적으로 예방통제함으로써 사회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백신이 쓸모가 있는지? 델타변이바이러스에 유용한지에 대해 종남산은 광주 ‘5.21’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사례 연구결과 중국에서 생산된 불활성화 백신을 두차례 접종한 후 델타변이바이러스감염 예방률이 59%에 달하고 중증에 대한 보호률이 100%에 육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