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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향음 중국 첫 랑송가절— 제1회중국조선족랑송가절 개최

2021년12월27일 10:58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연변향음시랑송문화예술교류중심에서 주최한 "연변향음 창립 1주년 및 제1회 중국조선족랑송가절"축제가 12월 26일 오전, 연길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연변주와 연길시당위, 정부관계부문 , 사회우호단체의 지도자와 래빈,  연변, 북경, 청도, 심수, 상해, 위해 등 국내 무위험지역의 조선족랑송가, 한국, 일본의 연변향음 해외 회원랑송가 등 90명이 현장 위주로 또는 비디오 형식으로 축제에  참가하였다. 한편 대련시조선족문학회, 재일본조선족문화단체,한국초려문화재단 등 해내외 6개 문학예술계우호단체와 랑송계지명인사들이 축전과 영상축사를 보냈다.

이날 축제에서는 랑송가예술생애 경험교류, 우수 랑송가 (랑독자)와 랑송시, 영상시프로그램 명명 표창, 당창건100돐계렬랑송활동 총화표창, 랑송가절 우수시랑송프로와 랑송가들 문예연출, 연변향음 50인랑송단회보공연, 국내와 한국, 일본 향음회원영상시전시방영, 연변향음 50인랑송단 사업포럼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연변향음시랑송문화예술교류중심은 문화실체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당창건100돐경축계렬활동을 실속있게 조직하여 연길시문학예술계련합회로부터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계렬활동 선진단위"로 선정되였고 10명의 최우수 랑송가, 14명의 우수당사 랑독원, 26명의 "당사 랑독원증" 획득자들이 주최측의 표창을 받고 주, 시 당위, 정부관계부문 지도자들로부터 상장를 수여받았다.

시랑송《설야》로 시작되여  합송 《혼의 노래》로 고조를 일으키고 독창 《붉은해 변강비추네》로 끝난 랑송가들의 명절 공연무대는 총 24개 종목의 축하공연으로 꾸며졌다. 국내 조선족 전통시랑송은 물론 성수나는 한국, 일본의 연변향음회원 영상시랑송도 있었고 조선어에 능한 한족들의 랑송표연도 있었다.  정채로운 공연은 매개 절목이 끝날 때마다 우렁찬 박수를 받았으며 새시대 랑송가들의 매력적인 인생모습을 보여주었다.

축제에서  랑송가들의 현지랑송, 영상시방영, 6인합송, 가무, 기악연주, 태극권표연 등 다양한 형식으로 랑송가의 매력과 더불어  열정과 창의성이 넘치는 랑송예술의 향연을 선사하였고 새시대 랑송가들의 새로운 기상과 정신풍모를 보여주었다.

연변향음시랑송문화예술교류중심에서는 매년 12월 마지막 일요일을 '연변향음·중국조선족랑송가절'로 정했다.

이날 축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중국조선족문화예술의 계승, 발전, 고취에 기여하고 중국조선족대중문화를 위해 정서를 도야하고 마음을 소통하며 아름다움을 전하는 예술교류의 장을 만들었고 랑송가절이라는 연변의 하나의 문화명함장을 만들었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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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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