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장춘시 한 려행사에서 주관한 첫 장백산행 고속철 전문렬차 관광팀의 관광객 도합 300여명이 안도현 홍송왕스키장, 내두산조선족민속촌, 마계풍경구를 찾아 몽환설국관광을 시작했다. 

관광도중, 관광객들은 빙천설지에서 겨울철 스키를 즐기고 조선족미식을 맛보았으며 겨울철 표류를 체험하고 아름다운 무송을 감상하면서 겨울철 북국풍정의 매력을 한껏 느꼈다. 

겨울철에 들어선 이래, 안도현 겨울철관광은 지속적으로 열기가 상승했다. 은빛으로 단장한 스키장과 각기 특색을 갖춘 민속촌은 많은 관광객을 흡인했으며 그들이 겨울철 풍정이 가져다주는 즐거움을 향수하도록 했다. 

료해에 따르면 올해 안도현은 네갈래 겨울철 관광선로를 내왔으며 현역빙설시즌자원을 중점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첫갈래, ‘천리빙설’ 2일 관광.

첫날: 명월진에서 출발하여 장백산 천리빙설 국가급 풍경도로 통과, 장백산협곡부석림 관광, 어록천리조트 입주; 

둘째날: 장백산마계풍경구, 장백산제1촌풍경구 내두산촌, 장백산력사문화원, 백화곡조선족고촌락 관광후 명월진으로 돌아온다. 

두번째 갈래: ‘흰눈’ 2일 관광. 

첫날: 명월진에서 출발하여 장백산설령풍경구, 송화조선족민속촌 관광, 천정대술집 또는 장백산보석타운 입주. 

둘째날: 수색오락원, 장백산력사문화원, 장백산대관동문화원 관광후 명월진으로 돌아온다. 

세번째 갈래: ‘설역장백’ 2일 관광. 

첫날: 명월진에서 출발하여 홍석석봉풍경구 관광, 왕조성지호텔 입주.

둘째날: 수색오락원, 장백산북풍경구, 장백산협곡부석림, 백화곡조선족고촌락 관광, 룡정-따푸차이허 고속도로로 연길시, 화룡, 룡정에 가거나 이도백하-돈화 고속철을 타고 돈화시에 간다. 

네번째 갈래: ‘양력설 즐기기’ 3일 관광. 

첫날: 명월진에서 출발하여 홍송왕풍경구에 도착, 어록촌리조트 또는 왕조성지호텔 입주. 

둘째날: 홍석석봉풍경구, 장백산제1촌풍경구 내두산촌 관광, 향촌민박 체험, 입주. 

셋째날: 장백산설령풍경구, 송화조선족민속촌, 장백산대관동문화원 관광, 명월진으로 돌아온다. 

최근년래, 국내 관광객들의 수요가 이미 전통관광으로부터 다원화 체험관광, 레저관광 등 방향에로 전변됐다. 안도현은 네갈래 장백산관광선로를 내옴으로써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안도현풍경구를 찾아 관광하는 데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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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채련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