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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뉴스] 태평촌 전문합작사 설립하여 향촌진흥에 조력

2022년01월21일 15:40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안도현 만보진 태평촌에서는 전문합작사를 발전시켜 농업산업화경영을 추진하였으며 촌집체경제발전의 내생동력을 제고하고 촌민들의 수입증대를 이끌어 향촌진흥에 조력했다.

일전에 기자는 만보진에서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산업대상중의 하나인 태평촌록원균류가공전문합작사의 작업실을 찾았다. 작업실에 들어서자 균류의 특유한 향기가 풍겨왔으며 일군들이 각종 균류를 주머니에 담아 시장에 판매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다른 한 작업장도 열기로 가득하고 향기가 사방에 넘쳤다. 공장 건물안의 전자동화 가공설비는 빠르게 작동하여 부드러운 전병이 질서있게 구워지고 있었다.

리연봉 안도현 만보진 태평촌록원균류가공전문합작사 책임자

“상업 확대와 농업 확대를 통해 향촌진흥을 추진하고 농민들의 수입복지를 증대하기 위해 제가 사용하는 원료는 모두 마을에서 촌민들이 재배한 버섯과 목이버섯을 포함한 량식입니다. 또한 국가의 향촌진흥 정책과 결합하여 촌민과 우리 합작사를 위해 수입복지를 증대시키고 있습니다.”

근년래 만보진은 기존의 담배잎기지를 만보진 태평촌록원균류가공전문합작사로 전환, 승격시켰으며 루계로 100만원의 자금을 투입하여 공장 개조, 포장 작업장과 생산 작업장 건축, 설비구매 등을 진행했다. 합작사는 ‘동산백초’특색 브랜드를 중점적으로 만들어 년간 30톤의 식용균, 60톤의 전병, 60톤의 낱개 전병을 가공하는데 생산액은 400여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상납한 수익은 태평촌 빈곤해탈호의 배당, 촌내 기초시설건설 등에 사용하는 동시에 농민을 고용해 1인당 2만원의 수입을 증가시켰다. 합작사는 매년 주변 농호들의 대량의 식용균을 수매하여 전 진의 식용균 산업발전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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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吴艺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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