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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방역전] "저의 마음입니다." 돈화 91세 할아버지, 핵산검측을 마친 후...!

2022년03월15일 10:37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일전 돈화시에서 있은 일이다. 올해 91세 고령의 할아버지가 핵산검측을 마친 후 방역사업일군에게 "이 봉투 안에 저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꼭 받아주세요."라고 말하면서 견결히 1000원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사업일군은 할아버지의 년세를 고려하여 성의는 받겠지만 봉투는 받을 수 없다고 하자 할아버지는 "제가 1000원을 기부하겠다는데 왜 안됩니까? 이것은 저의 마음입니다. 사회에 자그마한 힘이라도 기여하고 싶습니다."라며 격앙된 목소리로 말했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분분히 "할아버지, 멋집니다!"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가진 로인이 날로 많아지기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로인중의 긍정에너지입니다. 할아버지의 기부금은 마음만으로 충분합니다. 방역사업에 잘 배합해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등등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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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吴艺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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