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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주 당안]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40주년 경축 대회

2022년06월08일 09:13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1992년, 연변조선족자치주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했다.

9월 2일, 내부장식을 새롭게 한 연변예술극장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40주년 경축 보고회가 성대히 개최됐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전철수가 대회를 사회했다. 길림성당위 부서기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덕강이 ‘전국 모범자치주를 건설하기 위해 분투하자’는 주제로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9월 3일 새벽, 명절복장을 차려입은 연길시 여러 민족 군중 5만여명과 손에 꽃다발과 채색기발을 든 소년아동들이 사면팔방에서 연길시인민체육장에 모여들어 자치주 창립 40주년을 성대히 경축했다.

경축대회에는 전국정협 부주석 홍학지,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대표단 단장이며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인 리덕수, 심양군구 정치위원 송극달 중장, 무장경찰본부 부사령 좌인생 소장 등이 참석했다. 성, 주 지도자 및 여러 당정대표단 지도자, 중외 래빈들도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오전 8시, 주 및 연길시 여러 민족 각계 인민들이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40주년을 경축하는 대회가 시작됐다. 대회는 연길시정부 시장 박동규가 사회했다. 국가와 례포 소리 속에서 중화인민공화국 국기가 서서히 게양됐다. 손에 꽃다발을 든 50명 소선대원이 주석대에 올라 앞줄에 자리한 지도자들에게 헌화했다. 대회에서는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에서 보내온 축전을 선독했다.

주장 전철수가 대회에서 연설했다. 그는 자치주가 창립된 40년간은 전 주 각 민족 인민들이 단결분투, 공동 진보한 40년이였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길을 향해 승리적으로 전진한 40년이였으며 거대한 성과를 이룩한 40년이였다고 말했다.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대표단 단장이며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인 리덕수가 대회에서 연설했다. 그는 산 푸르고 물 맑으며 걸출한 인물이 나는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앞에 놓여있는 전례없이 좋은 기회를 단단히 틀어쥐여 사상을 더한층 해방하고 개혁개방의 발걸음을 다그치며 과감하게 탐구하고 용감하게 개척해 중화민족의 진흥과 여러 민족의 공동번영에 더 큰 기여를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8시 45분, <오성붉은기 바람 따라 나붓기네> 악곡 속에서 대회 검열이 시작됐다. 전 주 각지에서 온 검열대오가 웅장한 보폭으로 주석대를 지나며 지도자들의 검열을 받았다. 검열이 끝난 후 대형 집단체조와 집체무 표연이 있었다.

이날 돈화, 룡정, 도문, 훈춘, 안도, 왕청, 화룡 등 현, 시에서도 자치주 창립 40주년 경축 대회를 소집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출처: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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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吴艺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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