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상국에 따르면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우리 주에는 뚜렷한 강수날씨가 나타날 전망이다.

이번 강수량은 계조도가 아주 큰데 주요 강수는 동-서방향으로 띠모양으로 분포된다. 주요 강수과정은 22일 오후부터 23일 새벽까지 집중된다. 돈화 중남부, 안도 북부, 왕청 남부, 연길, 도문에 큰 비가 내리며 강수량은 30~50밀리메터에 달하고 돈화 부분적 지역의 강수량은 80~90밀리메터에 달할 전망이다. 이외 고공소용돌이의 영향으로 24일-25일에도 소나기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분석과 건의:

1. 중서부 강수량이 많기에 각 지에서 단시간내 강한 비에 주의를 돌리고 도시침수, 농경지침수를 방지하는 동시에 크고작은 하천의 홍수, 산사태 등 지질재해 방지작업에 류의해야 한다.

2. 부분적 지역에 천둥번개, 우박, 강풍 등 강대류날씨가 나타나기에 기상재해에 류의해야 한다.

3. 뚜렷한 강수로 시야가 제한되고 도로가 미끌기에 관련부문에서 교통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차량과 행인들은 안전에 주의할 것이 요청된다.

4. 22일-23일 기온이 뚜렷이 하락하기에 옥외 핵산검측인원 등 방역일군과 도시향진주민들이 적절하게 옷두께를 조정하고 감기 등 질병에 류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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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주기상국

편역: 김성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