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08월03일 14:56
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최근 절강 녕파의 한 길어구에서
어린 아이가 차밖으로 굴러떨어져
대로 중앙에 남겨졌다
부모는 이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차를 운전해 현장을 떠났다
아이가 대로 중앙에 머물러 있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다행히도 몇초만에 그들이 나타났다...
어린 아이 부주의로 차밖에 떨어져
오가는 차량 순식간에 멈춰서
7월 30일
녕파 은주구의 한 길어구에서
좌회전하려고 신호등을 기다리던
한 차량에서 아이가 부주의로
몸을 밖으로 빼다가
차량이 움직이는 관성에 의해
창밖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길에는 오가는 차량들이 많았다
아이는 매우 위험한 상황에 놓였다
이때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광경이 펼쳐졌다
원래 좌측 도로를 따라 움직이던
흰색 승용차 한대가
실선을 밟으며
천천히 우측으로 움직여
아이 뒤켠의 차량들을 막아섰다
기타 차로의 운전수들도
잇달아 차량을 세우고
한달음에 달려가
아이를 안전지역으로 옮기는 동시에
110에 신고했다
몇분 후
아이의 부모도
부랴부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의 안내에 따라
아이의 부모는 사고 발생지에서
아이를 되찾았다
다행히 아이의 신체는 큰탈이 없었다
애심 운전수 찾아
‘인명은 무엇보다 중합니다.
신호등을 위반하더라도 구해야 합니다’
8월 1일 실선을 밟으며
차량을 운전한 기사를 찾았다
그는 양해봉이다
“어린 아이가 땅에 엎드려 있는 것을 보고
뒤에 차량들이 보지 못할가봐 걱정되여
아이의 뒤켠을 차로 막아섰습니다.”
양해봉은 당시
교통규칙을 위반한다는 생각을
할 겨를도 없었다고 회억했다
“인명은 무엇보다 중합니다.
신호등을 위반하더라도
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으로 차에서 뛰여나와
아이를 안은 남성도 찾았다
그는 녕파시 제2병원의
의사 부유위이다
이날 그는 골과회의를 마치고
차를 운전하던 중
길바닥에 떨어진 아이를 발견했던 것이다
길어구에서 발생한 광경은
네티즌들의 찬상을 받았다
경찰: 아동을 차에 태울 때에는
반드시 안전용 의자를
사용해야 합니다
은주교통경찰대대 경찰 유쟁은
아이의 부모에 대해
엄숙하게 교육을 진행했다
동시에 길어구에서
도움의 손길을 준 흰색 차량이
‘실선을 밟은 행위’에 대해서는
처벌하지 않고 칭찬했다
교통경찰은 12주세 이하 아동은
마땅히 안전의자를
사용해야 한다고 권장했다
차량 주행 과정에
손과 머리 등 모든 신체부위를
차밖으로 내밀지 말아야 한다
아동이 단독으로
뒤좌석에 앉을 경우
가장은 차량의 시동을 걸기 전
마땅히 뒤좌석의
아동 잠금장치를 작동해
아동이 차량 주행 과정에
차문을 여는 것을 피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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