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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사건] 100원 정도 약품을 5000원에?!

2022년08월04일 16:46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조회수:1287

연길시공안국 북산파출소는 일전 전문적으로 로인들을 상대로 하는 사기범죄집단을 성공적으로 검거하고 장모모, 조모모 등 범죄혐의자 4명을 나포했다. 

2018년 3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연길주민 장모모는 '풍모헌'이라는 보건품회사 명의로 친구 10여명을 모집해 판매팀을 꾸렸다. 이들은 모두 장모모가 예전에 외지에서 일할 때 알게 된 사람들로 전문적으로 연길시 로인들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였다. 

이들중 일부는 집중구역에서 로인들에게 전단지를 나누어주고 로인들을 요청해 호텔에 와서 보건품수업을 듣도록 했으며 수업이 끝난 후에는 손수레, 고급주방용품 등을 선물했다. 또 일부는 모 회사 고위직 관리인원, 성공인사 또는 공무원으로 사칭하고 '강사' 신분으로 제품 대변인이 되여 로인들을 세뇌시켰다. 

그들은 제품이 암치료, 혈압 또는 혈지 개선, 면역력 제고 등 효과가 있는 만병통치약이고 제품포장도 국가표준으로 돼있으며 다른 곳에서 살 수 없다면서 로인들이 구매하도록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제품들 가운데는 각종 '고급의약품'과 이른바 보건기능이 있는 침구류 용품들이 세트로 판매되고 있었으나 실제로는 전분, 단백질분말, 비타민 등 성분으로 단품가격이 100원 좌우이고 한세트 가격이 300원도 안되며 침구류 용품은 일반제품으로 그어떤 효능도 없다고 한다. 그들은 성공인사로 사칭하여 원가가 100원 정도 밖에 안되는 영양품을 포장 후 로인들에게 세트당 4000~5000원에 팔았고 심지어는 만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하면서 적게는 수천원, 많게는 수만원까지 사기쳤다.

목전, 연길시공안국은 장모모, 조모모 등에 대해 형사강제조치를 취했다. 조사를 거쳐 관련 사건 피해자는 10여명이며 관련 금액이 14만 7000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사건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

경찰제시:

보건품으로 만병을 치료한다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평소에 규칙적으로 휴식하고 균형적으로 식사하며 적당하게 운동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각종 전단지를 쉽게 믿지 말고 증점품을 탐내면서 이른바 보건수업에 참가하지 않음으로써 힘들게 모은 돈을 빼앗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출처: 연변교통문예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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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吴艺花]
태그: 10  100  20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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