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08월09일 08:56
출처: 인민넷 조문판
신설하고 있는 심양-장백산 고속철도는 료녕성 동북부와 길림성 동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선로는 심양에서부터 선양에서 시작해 무순, 통화, 백산, 연변주를 거쳐 장백산 기슭까지 이어지는데 전체 길이가 428㎞에 달하고 총 투자액이 707억 원이며 시속 350㎞로 설계됐다.
심양-장백산 고속철도가 개통된 후 경제발전의 새로운 상태에서의 려객운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고 연선 도시와 할빈-장춘 도시군, 료녕성 중남부 도시군 사이의 시공간 거리를 대폭 단축하며 중심도시의 복사역동작용을 충분히 발휘하고 연선의 관광자원의 배후지를 넓히며 연선의 도시화과정을 촉진하고 경제사회의 록색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지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료녕과 길림의 두 성의 동부지역을 지나는 심양-장백산 고속철도는 연선 지역의 환경품질이 높고 독특한 지리적 위치, 유구한 력사문화로 심양고궁, 송강하국가삼림공원, 장백산풍경구 등 관광자원을 구축했다. 심양-장백산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연선의 중요 관광지가 고속철도에 피복되여 려행객들에게 편리하고 빠른 교통수단을 제공하고 연선의 관광자원 개발 및 연선의 사회경제 쾌속 발전을 촉진할 수 있게 된다.
심양-장백산 고속철도의 남단은 심양중추를 통해 북경-심양, 진황도-심양, 심양-대련 고속철과 련결되고 북단은 장백산-돈화 고속철과 련결되며 돈화지역에서 장춘-훈춘 도시간렬차와 통한다. 또한 계획된 돈화-목단강 고속철도가 건설되면 심양-장백산 고속철, 장백산-돈화 고속철도와 함께 동북 동부 고속철도를 구성하여 동북 동부구역과 심양 및 이원권역과의 소통이 편리한 고속철도를 형성할 수 있게 되여 국가고속철도망의 중요한 부분을 구성하게 된다.
심양-장백산 고속철도는 동북 동부지역과 주변지역의 시공간 거리를 효과적으로 단축할 수 있으며 연선 5개 지급시와 중점도시를 직렬로 련결하여 동북지역 쾌속려객운수망 기능을 최적화하고 쾌속려객운수망 촉각을 확장하며 쾌속려객운수망 포괄범위를 넓히고 쾌속려객운수망 전체의 효익을 높일 수 있다.
현재 심양-장백산 고속철도 건설이 질서있게 추진되고 있으며 2025년 말에 개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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