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훈춘경찰측은 특대 돈세탁 범죄집단을 검거하고 범죄혐의자 13명을 나포했는데 관련 금액이 5000여만원에 달했다.

올 8월 훈춘시공안국 형사경찰대대는 현지의 사건선색을 파헤치던 중 연길시 려모의 은행카드 수지상황이 이상하다는 것을 느꼈다. 대량의 자금이 빈번히 입금되였다가 이체되였던 것이다. 대량의 조사작업을 거쳐 민경들은 려모가 자신의 은행카드를 리용해 전신사기그룹과 해외온라인도박플랫폼을 위해 돈세탁을 해주고 있음을 장악했다.

한편, 민경들은 려모가 연길시 모 주택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것을 알아냈으며 이와 동시에 9, 10명의 인원이 이곳을 빈번히 드나들고 있는 정황도 확인했다. 8월 30일 오전 민경들은 성공적으로 범죄혐의자 11명을 나포했다.

심문조사에서 범죄혐의자들은 연길시에 또 다른 돈세탁 범죄무리가 있음을 자백했고 민경들은 연길시 건공가 모 주택단지에서 범죄혐의자 장모와 학모까지 나포했다. 조사과정에서 상술한 13명은 올 5월부터 자신의 은행카드로 온라인 위범범죄돈세탁을 진행한 사실을 인정했다.

현재 이들은 전부 공안기관에 의해 형사강제조치됐고 사건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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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채련뉴스

편역: 김성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