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로인이 쓰러진다면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가?

최근 절강 호준에서

한 로인이 갑자기 쓰러졌다

마침 이 곳을 지나던 차량이 멈춰서고

두명의 녀사가 로인의 신변으로 달려가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답안을 제출했다

15일 오후 3시경

호주 장흥현의 거리에서 

지팽이를 한 로인 한명이 갑자기 멈춰서더니

몸을 가누지 못하고 쓰러졌다

이때 이 곳을 지나던

흰색 승용차 한대가 길옆에 주차했다

두명의 녀성이 종종걸음으로 달려가

로인을 부추기고

다친 데는 없는지 문의하는 동시에

120에 전화를 걸었다

이들은 또 로인의 등을 다독이면서

불편함을 해소해주려 시도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길손들도 도움의 손길을 보내왔다

로인이 가족의 련락처를 제공하자

두 녀사는 즉각 전화를 걸었고

현장을 지키다가 가족들이 도착한 후에라야

안심하고 그 곳을 떠났다

제때에 구조를 펼친 덕분에

로인은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으로 충만된 이 광경은

현지 ‘천안’CCTV에 기록되였다

사건 발생 후 한 구조 녀성은

당시 아무런 망설임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런 일에 맞띄우면

자신의 가족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일이 발생한다고 할 때

도움의 손길을 주는 사람이 없다면

매우 위험합니다”

작은 선행에는

따스한 감정과 선량함이 숨겨져 있다

네티즌들은 너도나도 찬상을 보냈다

"아름답고 마음씨 착한 두 아가씨"

“가슴 따뜻한 두 녀성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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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