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지구촌뉴스>

18차 당대회이래, 당과 국가사업은 력사적 성과를 거두었고 력사적 변혁이 발생했다. 하나하나의 새 지상 표지는 신시대 10년간의 력사서를 길이 빛낼 인간기적을 증명했다. 20차 당대회의 소집을 앞두고 '중국칩'을 장착하고 있는 '무인부두'——양산심수항 4기 자동화 부두를 함께 보자.

장강과 동해의 합류점에 위치한 상해양산심수항은 마치 돛을 올리고 출항하는 대형 선박마냥 바다를 향해 건설되였다. 이곳은 전 세계적으로 컨테이너 작업이 가장 분망한 항구 가운데 하나로 해마다 2,000여만개 컨테이너가 이곳에서 드나드는데 첫번째 컨테이너와 마지막 컨테이너를 련결하면 지구를 3바퀴 이상 돌 수 있다. 대량의 컨테이너 작업이 어떻게 안전과 안정을 유지하면서 고효률적으로 운행할가?

황수송 상해국제항무그룹주식유한회사 과학기술정보부 총경리

"양산(항) 4기는 자동화 부두이자 지능화 부두입니다. 자동화는 주로 로동력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하여 우리가 지금 자동화를 실현한 후 궤도 리프팅이나 수평운수AGV(무인자동 운반차)는 모두 자동화를 실현하기 위해서입니다. 자동화가 로동력을 줄이기 위해서라면 지능화는 실제상 효률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양산심수항 4기 자동화 부두는 전세계가 주목하는 표지성 공사로 자동화, 디지털화 기술은 현대물류에 에너지를 부여하고 인공투입과 탄소배출량을 크게 줄였으며 항구구역의 작업효률을 제고했다. 그중 가장 큰 돌파는 중국제조에 '중국칩'을 장착한 것이다. 부두의 '대뇌'는 상해국제항무그룹에서 자주적으로 연구개발한 전자동화 부두 지능생산관리 통제시스템인 TOS시스템이다. 이는 자동화 부두가 안전하고 믿음직하게 운행할 수 있는 핵심이다.

황수송   상해국제항무그룹주식유한회사 과학기술정보부 총경리

"과학기술 에너지 부여는 우리 전반 부두의 작업효률을 제고했을 뿐만 아니라 많은 국제시장을 개척했습니다. 이를테면 우리가 현재 건설하고 있는 이스라엘 하이파 새 항구는 완전히 우리의 중국 지혜로 실현을 도왔습니다."

과학기술은 항구를 더욱 고효률적이고 지혜롭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몇킬로메터 지어 백킬로메터 떨어진 조종실에서도 대형 크레인을 조종할 수 있게 하여 컨테이너를 쉽게 캐치해 정밀하게 부두에 놓을 수 있다.

황 화 상해국제항무그룹주식유한회사 양산4기 수석원격조종원

"원격조정을 실현하는 관건은 고정 광대역의 캐시와 영상 실시간 재생의 지연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목전 우리가 화위와 합작한 프로젝트는 이 두 문제를 해결해 대형 설비의 초원격 관리통제를 실현했습니다. 례를 들면 우리는 림항 새 구역의 초원격지휘중심에서 새로운 기술을 리용해 부두의 대형 설비를 지능관리통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사실 전반 자동화부두의 운영 생산과정에 효률이 전통부두와 비할 때 약 30% 제고된 셈입니다. 로동력 원가가 약 70% 정도 감소된 것도 포함되는데 일련의 변화는 매우 큽니다."

상해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련속 12년 세계1위를 차지했는데 그중 양산항의 기여가 50%를 초과했다. 전염병상황의 충격을 받은 상황에서도 항구는 시종 24시간 밤낮으로 작업했다.

황 화  상해국제항무그룹주식유한회사 양산4기 수석원격조종원

"옆에 있는 이 선박은 ’현대 명왕성’인데 그 전의 항구는 한국 인천입니다. 어제 새벽 2시에 우리 부두에 정박했습니다. 도합 우리 부두에 1만 1,317개 컨테이너를 하역하고 오후 2시에 항구를 떠나 광양항에 갔습니다. 사실 이 선박에 탑재한 화물은 매우 많은데 다양한 화물이 있습니다. "

전세계에서 온 원양 화물선이 항구구역에서 일자로 배렬되여 긴장하게 작업하고 있다. 더 지혜롭고 고효률적이며 친환경적이고 저탄소의 양산항이 상해국제해상운송중심을 조력해 전세계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하고 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