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빵차에 10명이나 탑승... "이러다가 큰일 나십니다!"

2022년11월03일 16:24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일전 훈춘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춘화중대 민경들은 쌍신로에서 근무를 서다가 소형 빵차 안에 사람이 빼곡히 앉은 것을 발견했다. 민경들은 즉각 해당 빵차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는데 정원수가 8명인 빵차안에 10명이나 타고 있었다. 정원 초과 20%이하에 해당되는 것. 운전기사 조모는 모 과수원의 주인이였는데 고용로동자들을 태우고 사과배를 따러 다녀오는 길이였다. 조모는 일시적인 편리를 위해 정원을 초과하여 사람을 태웠는데 그만 교통경찰한테 딱 걸린 것이다.

관련 법률규정에 따라 민경들은 운전기사 조모에게 벌금 200원, 벌점 3점의 처벌을 안겼다.

민경들은 "정원을 한명이라도 초과하면 그만큼 생명안전이 위협받는다"고 하면서 운전기사들에게 정원초과를 삼가할 것을 요구하는 동시에 승객들도 자신의 안전을 위해 정원초과차량에 탑승하지 말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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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훈춘시공안국

편역: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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