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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저희 뒤를 따르십시오" ... 어찌된 일?

2022년12월22일 15:27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일전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조양천중대 민경 두명이 군중으로부터 축기를 받았는데 보낸이는 얼마전 민경의 도움을 받은 군중이였다.

11월 27일 오후, 당시 조양천중대 민경 두명이 순시근무할 때 한 운전수가 다급하게 그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경찰동지, 지금 차안에 로인이 있는데 갑작스레 뇌졸증이 발생하여 급히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길에서 시간을 지체할가봐 걱정인데 도와주세요."

"우리 경찰차가 앞장서 달릴테니 얼른 뒤를 따르십시오" 민경들은 즉시 경찰차를 운전해 병원으로 달림과 동시에 신속히 지휘중심에 정황을 회보했다. 한편 병원으로 향하는 길에 근무중인 교통경찰들에게도 도움을 청해 '생명통로'를 열어주어 이송시간을 크게 단축시켰다. 병원에 도착한 후 민경들은 로인을 업고 급진실로 달려갔고 로인이 진찰을 받는 모습을 보고서야 자리를 떴다. 

"두분이 제때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덕분에 10여분도 안돼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보귀한 구조시간을 쟁취해주어서 너무 고맙습니다." 

며칠후 조양천중대를 찾은 로인의 가족은 두명 민경에게 련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목전, 로인의 건강상태는 안정적이고 이미 퇴원했다고 한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출처: 연변조간신문

편역: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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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金红花]
태그: APP  CCTV  11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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