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제2채널 경제정보방송은, "길림연길: 빙설의 '밤경제' 소비열을 불태우다"는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프로그램은 길림성 연길시를 주목했다. 아시다시피 연길시는 동북의 관광도시로 매년 겨울 다양한 형태의 관광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방송에 따르면 올해 연길시는 빙설 밤경제를 둘러싸고 례년과 다른 볼거리를 많이 확보했다.

드론 영상을 보면 연길시의 조선족민속원은 오색찬란하게 빛나고 있고 많은 관광객들이 민속원 안에서 얼음을 감상하고 눈을 즐기고 있다. 아나운서의 소개에 따르면 이곳에는 젊은 층이 유난히 많아 특색있는 민박 한채를 예약하기도 어려워 3일 전부터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민속원에서는 조선족 특유의 가무가 각지의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CCTV는 또 연길시의 2만평방메터 남짓한 경기장도 소개했다. 이곳에는 스케트장이 마련되였는데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로 되고 있다. 이번 주 금요일(1월 13일)에는 연길시의 야간 스키장도 개장할 예정이여서 전국 각지의 스키애호가들이 야간스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CCTV에 따르면 연변주는 향후 6갈래 빙설관광로선, 27가지 빙설축제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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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후넷

편역: 김성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