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안도현공안국 명월파출소는 소매치기 사건을 해명하고 용의자 곡모모를 검거했다.

1월 28일 명월파출소는 관할구역 주민 김모로부터 안도현 명월진 대시장 동문에서 가방에 든 현금 3,000원을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용의자로 보이는 남성이 현금을 훔친 뒤 차를 타고 연길로 돌아간 사실을 밝혀냈다. 경찰은 1월 29일 연길시공안국의 협조하에 한 아빠트단지에서 용의자 곡모모를 성공적으로 검거했다. 조사 결과 용의자 곡모모는 안도현 명월진 대시장 동문에서 소매치기로 현금 3,000원을 훔친 범행을 자백했다. 현재 훔친 돈 3,000원은 피해자에게 반환됐고 용의자는 강제조치에 취해졌으며 사건은 진일보 조사 중에 있다.

경찰은 겨울철 출행시 안전의식을 높이고 지갑 등 귀중품을 겉옷 주머니나 배낭, 멜가방에 넣지 말며 귀중품을 시야 안에 두어 범죄자에게 틈을 주지 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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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안도현공안국

편역: 김성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