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여유시간이 있는 엄마들 겸직하러 오세요. 보증금도 없이 임직만 하면 기초로임을 드립니다. 온라인 겸직 출납이기에 신분증, 은행카드, 핸드폰 번호를 가지고 임직등록만 하면 됩니다. 친구를 소개해주면 소개비 200원을 드립니다." 

일전 시민 리녀사가 이런 일에 부딪쳤다. 

여러모로 수월하고 로임이나 장려금도 유혹이 되는지라 리녀사는 마음이 동했다. 

리녀사는 임직수속을 위해 은행에 가서 새 은행카드를 개통했는데 그때 마침 "방신" 범죄와 '두 카드' 정돈 홍보영상을 보게 되였다. 

그때에야 리녀사는 자신의 겸직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관할구 파출소에 자문해보았는데 자신이 하마트면 '방신죄'에 걸려들뻔했음을 발견했다.  

온라인경찰 충고:

1. 온라인겸직에서 꼭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 온라인 세계는 복잡하기에 겸직을 찾을 때 꼭 경각성을 높이고 진실성, 합법성을 확인함으로써 사기함정을 피해야 한다. 

2. 작은 리익에 유혹되지 말고 '두 카드'를 잘 지켜야 한다. 은행카드, 핸드폰 카드, 신분증과 온라인 은행 U방패 등 계좌를 빌려주거나 판매하지 않음으로써 작은 리익을 위해 큰 경제손실을 입고 법률책임까지 떠안게 되는 것을 피면해야 한다. 

3. 제때에 적극 신고해야 한다. 은행카드와 신분증을 매매하는 범죄행위를 발견하면 제때에 공안기관에 신고하고 공안기관의 조사, 증거수집 등에 협조함으로써 범죄분자를 타격하고 자신의 합법적 리익을 보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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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평안연변

편역: 김성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