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길시공안국은 명절 기간 숙박객실 가격 불안정 현상에 대해 온라인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에서, 관련 웹사이트에 게시된 로동절 기간 숙박업소 견적 정보에 개별적 호텔, 민박 판매 가격이 이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찰이 주동적으로 출격해 연변화익카이로스 호텔 객실을 되팔던 브로커 2명을 붙잡았다.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연길시 관광시장의 숙박업소 예약이 폭주하자 외지 려행사 영업사원 2명이 카이로스호텔에 전화를 걸어 개인고객의 명의로 객실 6개를 예약했다. 이들은 예약한 방을 온라인에서 비싸게 팔았는데 그중 2개를 2,000원에 되팔았다. 연길시공안국은 즉시 카이로스 호텔에 정보를 확인하고 예약 관광객에게 련락하여 증거를 수집했다. 이와 함께 카이로스호텔도 일부 대리점이 호텔 허락 없이 자신의 방을 몰래 비싸게 팔아 호텔의 명예에 심각한 손상을 입히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해당 사이트와 련락하여 관련 정보를 온라인에서 내리도록 요구했다.

연길공안국 치안관리대대 중대장 류설봉은, 이상 두 사람이 투기하여 차익을 얻는 행위는 '중화인민공화국 치안관리처벌법' 제23조의 규정을 위반하고 단위 질서를 교란하는 행위를 구성한다고 소개했다. 연길시공안국은 계속해서 이러한 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하고 관광 시장의 안정적인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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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조간신문

편역: 김성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