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년래 길림익륭장백산실업유한회사에서는 농가의 페기 옥미심을 재활용하여 친환경 순환농업사슬로 새송이버섯 산업의 효익을 배가시켰다.

길림익륭장백산실업유한회사에 들어서면 탈곡한 후 버려진 옥미심이 공장구역에 가득 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원래 농민들이 불을 때고 밥을 짓는데 쓰던 옥미심이 여기서는 보물로 되였다. 사업일군들은 옥미심을 가루로 갈아 균봉으로 만들어 규모화, 표준화, 자동화 재배에 사용하였다.

왕강 길림익륭장백산실업유한회사 총경리

"새송이버섯은 목부균에 속하고 저온균종에 속하며 우리 동북에서 재배하면 천연적인 기후우세가 있습니다. 우리 동북지역에서 재배한 옥미심은 새송이버섯의 생장수요를 만족시킬수 있습니다."

동시에 균봉을 만드는 과정에서 유기질 비료나 사료를 만들 수 있어 페기물의 생태적 재활용을 실현하고 주변 농민들의 취업을 이끌수 있다.

교국지 안도현 석문진 북산촌 촌민

"저는 이 주변 촌민입니다. 집에서 가까워 여기서 일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8~9시간 일하고 한달에 5,000원~6,000원을 벌수 있습니다."

옥미심으로 육성한 새송이버섯은 2022년 말부터 생산되기 시작했으며 지금은 이미 50톤의 새송이버섯을 생산할 수 있고 년간 생산액은 거의 1억원 이상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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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안도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