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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글어진 알곡, 뿌리고 가꾼만큼 거둔다…

2013년12월12일 16:21
출처: 연변일보   조회수:49

근년에중국조선족음악계에변영화,허예나등나젊은녀가수들이샛별로떠올라광활한중국무대를아름답게장식하고있는가운데연변가무단의베스바리톤(중저음)김학준이홍일점으로두각을내밀어중국조선족음악계에활력소를주입하고있다.

28살의젊은나이임에도김학준의수상경력은자못화려하다.

2009년4월,조선평양에서개최된제26차“4월의봄”예술축제금상수상.

2009년11월,길림성제1차소수민족새노래콩클2등상수상.

2010년3월,CCTV청년가수콩클길림경기구동상수상.

2011년5월,이딸리아베르디국제성악콩클중국선발구최우수연기상수상.

2012년11월,길림성제5차중청년성악콩클금상수상.

2013년5월,CCTV중국조선족가왕선발전3등상수상.

전문가들은그의성악기량을두고“소박하고무게가있으며원숙하고매끄러우며호쾌하면서도감정이풍부한바견실한역량을갖춘중국조선족의매우보기드문베스바리톤이다”고높이평가하고있다.

김학준의성악의길은렵기적이면서도굴곡적이다.

1985년12월,길림성집안시유림진유림촌에서출생한김학준은1998년에류하현조선족제1중학교에입학하였는데학기초라학교악대를새로모집하고있었다.김학준이악대련습실을찾아가보니학생들이한창교원의지도하에합주를련습하고있었다.김학준은무료한김에책상에놓인트럼페트를들고되는대로불었다.지도교원이다가와몇가지기법을즉석에서가르치면서다시한번불어보게하였다.싹수를보아낸지도교원은그자리에서김학준을학교악대에받아들였다.

2001년에김학준은직업고중인매하구제2중학교에입학하였다.예술반에서트럼페트를전공하려고입학하였건만정작관악을가르치는교원이없었다.전학할가고민도많았는데마침기회가찾아왔다.그해겨울연변대학예술학원의전명호교수가실습기지인매하구제2중학교에와성악을가르치게되였다.김학준이복도에서노래를흥얼거리고있는데지나가던전명호교수가유심히그의노래를듣더니피아노실에데리고가노래를부르게하였다.김학준이노래를마치자교수는백락이좋은말을얻은듯희열을감추지못하면서방학때마다연길에와성악을배우는것이어떠냐고제의하였다.이때로부터사제지간의긴인연이시작되였다.

2004년여름,고중을졸업할무렵직업고중의음악교원들은김학준더러심양음악학원에지원하라고권고했지만김학준은결연히연변대학예술학원음악학부에지원하였다.당시음악학부에서는12명의성악전공생을모집하였는데김학준이1등보좌를차지하였다.

2006년,김학준은그동안갈고닦은실력을검증받으려고제2차중국조선족할빈의여름성악콩클에참가하였다.뜻밖으로첫무대에서3등상을수상한김학준은성악공부에서더더욱탄력을받게되였다.김학준은4년간줄곧학교장학금을타고졸업하던해에는개인독창회를가짐과동시에연변가무단에입단하였다.

김학준은지금까지연변가무단의새봄교향음악회,연변TV방송국음력설야회등300여차의크고작은공연에참가하여대중들의사랑을받는가수로거듭나고있다.

현재김학준은대학교동창이자연변가무단의성악배우로활약하고있는안해김해연과의사이에아들둘을두고행복한가정을꾸려가고있다.

묵묵히땅에씨를뿌리고열심히가꿔가는김학준의수확에대한고마움도미래에대한소망도농심처럼소박하다.

“부모님들과전명호교수님의아낌없는사랑은제가정진할수있는버팀목이되였습니다.또한박봉에다아들둘을키우면서나를묵묵히받들어준안해에게도고마울따름입니다.저의지나온려정이꿈을갖고있는젊은이들에게힘을실어주고소외된사람들에게위로가된다면그것으로저는만족합니다.” 김인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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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佚名]
태그: 2009  12  CCTV  11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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