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09월02일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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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2015년 제3회'주덕해'컵 중국조선족씨름대회 결승경기가 9월 3일 연변체육관에서 치러집니다. 이번 씨름대회의 참가선수가 왕년에 비해 대폭 증가했는데요, 윤명걸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의 훈련장입니다. 제3회 '주덕해'컵 중국조선족씨름대회에 참가할 선수들이 매일 땀동이를 쏟으며 5시간이상씩 긴장한 훈련을 하고있습니다.
<인터뷰>김해림 (성인조 참가선수) :“이번에 '주덕해'컵에 참가하는 목표는 선배들을 이기고 1등하는것입니다.”
<리포트>
이번 대회는 주정부에서 주최하고 주체육국에서 주관하며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 연길시코스모민속가든과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의 협찬으로 열리게 됩니다. 각 성, 자치구에서는 한개 대표팀만 출전 가능하며 매 급별 선수를 3명으로 제한했습니다. 선수자격은 반드시 조선족이여야 합니다.
<인터뷰>리설봉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 주임) :“등록된 선수들이 거의 130명 됩니다. 지난회보다 선수가 배로 늘었습니다.”
<리포트>
대회는 소학생조, 중학생조, 성인조, 로년조 등 4개 급별로 나누어 펼쳐지게 되며 로년조는 50세 이상조와 60세 이상조로 갈라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기자>:“이번 씨름대회의 하이라이트라 할수 있는 성인조 74킬로그람 이상급에는 우승자에게 2만원의 상금이 차례지게 되며 우승자는 곧 중국조선족 씨름왕에 “등극”하게 됩니다. 연변뉴스 윤명걸입니다.”
[편집:연변라지오TV방송국,sheji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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