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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함명철의 아프리카 려행기--마다가스카르 제3부 흑진주와 그들의 아이들

2016년02월22일 13:33
출처: 인터넷흑룡강신문   조회수: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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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다가스카르의 녀인들은 아주 어렵게 살고 있다. 또 아주 열심히 살아간다. 그늘 한점 없이 마냥 밝은 그들의 모습에 나는 놀랍기 그지없었다. 갖은 원색의 전통옷을 두르고 소곤소곤 이야기를 나누며 다니는 녀성들의 건강한 웃음은 참 내 가슴에 오래 각인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이 섬 구석구석은 그녀들의 부지런한 손길로 현란한 빛을 발하고 있다." --함명철

걷는다 찍는다 생각한다... 고맙고 미안하다

일하는 녀자들

  

     
 

광활하고 경이로운 자연과 밝고 환한 영혼들은 참 좋았다. 손이 닿지 않은 자연의 품에 완전히 몸을 맡기고 맘껏 이곳 모든 것을 느끼고 싶었던 나는 전에 없었던 마음의 평화와 안정을 실감했다. 숨막히는 갑갑한 콩크리트 빌딩을 잘 뛰쳐나왔구나……

 말 몇마디 못해보고 수줍어 하는 마다가스카르 소녀  

            아이들의 눈빛이 유난히 반짝인다. 어린 나이에 벌써 가계의 한몫을 짊어야 한다.

  "아저씨, 우린 든든한 존재잖아요?~"

         아이들이 배꼽을 내어 놓고 맨발로 흙을 밟으며 노는 모습을 지켜봤다.

아이들의 장난이 한창이다. 먼지 피어 오르는 도로 너머로 까르르 함박 웃음이 퍼져간다.       
  

수상한 녀인

마다가스카르 수도 안타나나리보에서 동부 연해 항구를 통하는 한 산길 도로 옆. 녀인이 한 녀자아이를 데리고 항상 멍하니 앉아있다. 주동적으로 구걸하지는 않지만 이곳을 지나가는 관광객들이 불쌍히 여겨 돈을 주고 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현지인에 따르면 녀인은 어린 나이지만 벌써 아이 10여명을 낳았다고 한다.

/다음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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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자연  스카  다가  이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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