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겨레 > 조선족 선남선녀들 만남의 장

조선족 선남선녀들 만남의 장

2017년12월07일 14:18
출처: 연변일보   조회수:165

대련시 조선족 싱글파티 열어

산재지역에 살고 있는 우리 민족 젊은이들에게 같은 민족의 짝을 찾기란 쉽지 않다. 대련도 결코 례외가 아니다. 이런 우리 민족 젊은이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발벗고 나섰다. 2일 이 문화관에서는 '제2회 대련시 조선족 싱글파티'를 갖고 조선족 선남선녀들이 좋은 인연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남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소개에 의하면 행사 홍보와 신청을 시작해서부터 전화문의가 쇄도하여 동포사회의 열띤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150여명의 신청자 가운데 행사날 최종 참가자는 90여명이였는데 그중 북경, 심양 등 타지역에서 찾아온 싱글들도 있었으며 자식이 한국, 싱가포르 등 국외에 있는 부모들도 자식을 위해 직접 행사장을 찾기도 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하는 행사에 12시부터 참가자들이 륙속 찾아들었다. 인연 정보판에서 사진과 기본정보를 둘러보기도 하고 다과를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참가자들의 마음은 설레이기는 다 마찬가지였다.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 리설화 주임의 환영사로 행사가 시작되였다. 이어 참가자들이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하였다. 처음엔 서먹하고 약간 어색한 분위기였지만 오락놀이가 시작되자 선남선녀들은 자연스레 짝을 지어 탁구공집기, 종이접기 등 재미있는 게임으로 어느새 분위기가 화끈해졌다.

서로 관심이나 호감을 갖는 상대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등 대화로 더 많이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의 크라이막스는 앞으로 사귀고 싶은 상대의 번호를 적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순간이였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쁨과 실망, 기쁨과 탄식이 교차되는 마지막 선택을 거쳐 열명의 싱글 남녀가 다섯쌍의 커플로 탄생되였다.

장홍매


연변라지오TV방송국 공식위챗( ybtv-1 / 延边广播电视台 )

[편집:리성국]
태그: 선남선녀 

延边广播电视网 登录연변라지오TV방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