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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음우리말학교 2018봄학기 수료식 및 제5기 졸업식 · 도시우리말교육기금 기증식 개최

2018년07월09일 15:21
출처: 료녕신문   조회수:172

7월 7일, 북경정음우리말학교는 북경의 망경(望京)극장에서 ‘정음우리말학교 2018 봄학기 수료식 및 제5기 졸업식’과 ‘도시 우리말교육기금 기증식’을 함께 진행했다.

정음우리말학교 2018 봄학기 수료식 및 제5기 졸업식에서 졸업증서를 받아 안은 학생들

행사는 3개 부분으로 나뉘여 진행됐다. 1부는 지난 한학기를 돌이켜 학업, 례의 등 면에서 우수한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제5기 졸업을 맞는 학생들에게는 졸업증서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고 2부는 랑시주식유한회사 신동일 리사장이 도시우리말협의회에 100만원의 기금을 성금하는 ‘도시 우리말교육기금 기증식’이 진행됐고,  3부는 교사들과 학생들이 성의껏 준비한 축하공연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영사를 하고 있는 정신철 교수

중국사회과학원 교수이며, 정음우리말학교 교장인 정신철 교수는 2013년 학생 6명으로 시작한 정음우리말학교는 이번까지 졸업한 학생들만 100여명이 된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면서 정음우리말학교의 오늘은 북경조선족사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후원과 갈라놓을수 없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우리의 후대들을 위해서 많은 관심과 지지를 해줄것을 부탁했다.

정음우리말학교 2018 봄학기 수료식 및 제5기 졸업식 현장일각

이날 행사에는 국가민족리론연구중심 리홍걸 부주임, 랑시그룹 신동일 리사장, 전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리춘일 회장, 북경과학기술대학 종신교수이며 토목 및 자원공정학원 원장인 김룡철 교수 등을 비롯한 귀빈들과 학술계 언론계 등 사회 각계 인사 도합 100여명이 참석했다.

귀빈들은 축사에서 언어는 소통의 도구일뿐 아니라 문화의 기초라고 하면서, 어린 시절 배운 언어는 우리의 마음속 깊이 아로새겨져 있게 되며, 민족언어 환경이 거의 없는 대도시에서 우리 말과  글을 배우고 사용하는것은 우리 민족의 전통을 전승해 나가는 것이기도 하다면서 우리 민족사회에서 힘을 합쳐 우리 말과 우리 글을 지켜나갈수 있기를 희망했다.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도시 우리말교육기금 기증식

랑시주식유한회사 신동일 리사장은 명분도 없고 고정적인 교실도 없는 상황에서, 선생님들은 주말에 자신의 시간을 할애해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학부모들은 극심한 경쟁사회에서도 자녀들에게 민족 언어를 배워주기 위해 주말마다 학교에 보내는것은 감동할만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겨울, 정음우리말학교 설립 5주년 기념행사에서 큰 감동을 받고 100만원을 기증한다고 했던 승낙을 오늘 기증식을 통해 실천할수 있게 되였다면서, 어려운 환경이지만 우리 민족은 교육과 전통을 중히 여기는 민족이기에 우리 말과 우리 글은 앞으로도 꼭 지켜질것이라고 말했다.

현장에서 성금을 지원한 전 장백조선족 중학교 장홍성 교사 부부

이날 현장에서는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전 장백조선족 중학교 장홍성 교사 부부 등 단체와 개인들이 사랑의 성금을 기부했고 개근상으로 받았던 상금 200원을 기부하는 학부모와 학생들도 많아 박수를 받았다.

큰 박수를 받았던 리호민 학생의 독무 

3부 축하공연에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한 노래와 연극, 댄스 등으로 흥겨운 무대를 장식했고 어린이들의 잠자리 같은 민족무용도 좋았지만, 고급반 리호민 학생의 독무는 리듬감과 절도있는 춤자세로 무대를 리드해 큰 박수를 받았다.

순의음우리말학교 봄학기 수료식 

연교정음우리말학교 봄학기 수료식 및 제1기 수료식에서 학생들과 선생님들

이날 연교우리말학교와 순의정음우리말학교에서도 봄학기 수료식을 개최, 연교우리말학교에서는 처음으로 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하: 사진으로 보는 북경정음우리말학교, 순의정음우리말학교, 연교정음우리말학교 행사

사회자들과 그리고 귀빈 축사

이하: 순의정음우리말학교 봄학기 수료식 현장

순의정음우리말학교 최영주 교장 그리고 상을 받은 학생들(부분)

이하: 연교정음우리학교 봄학교 수료식 및 제1기 졸업식 현장

사회자, 귀빈축사, 그리고 제1기 졸업증서를 받아 안은 학생들

연변라지오TV방송국 공식위챗( ybtv-1 / 延边广播电视台 )

[편집:pcl]
태그: 100  2018  200  2013  望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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