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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령시 조선족 2020년 봄맞이 문예공연 개최… 하이라이트는?

2020년01월16일 10:29
출처: 료녕신문   조회수:38

철령시 조선족들이 국가사랑, 철령특색, 상원절 민속 등 3개 테마의 공연으로 오늘날의 행복한 생활을 노래했다.

철령시 조선족 2020년 봄맞이 문예공연이 1월 10일 철령대극장에서 열렸다. 철령시 조선족사회가 총출동하여 18개 정채로운 공연을 선사했다. 리홍광 료녕성조선족련의회 회장, 박성관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 회장을 비롯한 성내 여러 조선족단체장들이 현장을 찾아 철령시 조선족들에게 새해의 축복을 전했다.

공연 첫시작, 지난해 새중국 창건 70주년의 희열을 이어 철령시 조선족들은 <나와 나의 조국>, <붉은 해 변강 비추네> 등 무용종목으로 조국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다양한 무형문화재는 철령시 조선족들의 보귀한 재부이자 특색이다. 공연 두번째 부분은 국가급 무형문화재 농악무와 판소리로 장식됐고 가야금합주, 사물놀이 등 민족특색종목도 곁들였다. 공연내용들은 모두 새롭게 창작된 것이며 특히 판소리 전승인 김례호와 두명 어린이의 이색적인 ‘로소조합’에서 철령지역 민족문화 전승의 현재진행형을 엿볼 수 있었다.

공연 마지막 부분은 다가오는 상원절(정월 대보름)의 민속지식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공연진은 지난해 료녕성 무형문화재에 등재된 조선족 ‘상원절’의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민속활동을 무대극 형식으로 재현했다. 전반 공연을 총기획한 김영주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 관장은 “학생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민속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민속지식을 무대화시켰다”고 소개했다.

한편 김영주 관장은 “개원시조선족중학교가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학생 상모춤팀을 조직하여 우수한 학생무대를 보여주었다”며 “조선족 무형문화재에 관심많은 한족들도 적극 신청해 3명이 북춤, 1명이 탈춤 무대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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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pcl]
태그: 18  70  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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