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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래퍼 김우림군, 한국 무대 뒤집었다

2021년04월26일 15:36
출처: 흑룡강신문   조회수:1175

조선족 래퍼 김우림(17세)군이 한국의 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따내 관심을 받고있다.


'Do My Best(두 마이 베스트)'

디아크라는 예명으로 활약하는 김군은 지난 23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4' 최종회에서 파이널 무대 3위를 차지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한국언론이 보도했다.

이날 파이널 무대에서 디아크는 멘토 웨이체드가 프로듀싱한 'Do My Best(두 마이 베스트)'를 선보였다. 제시의 피처링과 웻보이의 퍼포먼스, 그리고 디아크의 탄탄한 랩과 깜짝 댄스가 더해진 무대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멘토 군단과 고등 래퍼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사진=Mnet '고등래퍼4' 방송 캡처)

TOP5의 개성 넘치는 무대가 끝난 후, 3위로 호명된 디아크는 "좋은 음악을 위해서 달려왔고, 이 자리에 온 것만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더 멋있는 음악으로 찾아오겠다"라며 감사 인사와 함께 소감을 전했다.

지난 2월 첫 방송된 '고등래퍼4'는 1만 2천여명의 지원자로 시즌 력대 최고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40명의 참가자가 우승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 가운데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777)'과 '쇼미더머니 9'에 출연하며 어린 나이에도 뛰여난 랩 실력으로 눈도장을 찍은 디아크는 단연 화제의 참가자로 떠올랐고, 여타 참가자뿐만 아니라 힙합팬들 사이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디아크는 첫 미션부터 단숨에 우수래퍼 8인중 1위에 오르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개인 및 팀별로 펼쳐지는 다양한 미션에서도 디아크는 진솔한 가사와 독보적인 래핑으로 묵직한 여운을 선사했다.

특히 디아크는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는 것은 물론, 무대를 즐기는 친근한 모습으로 매회 레전드를 선사했다. 조회수 또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실감케 했다. 쟁쟁한 참가자들 속에서 결승전에 진출한 디아크는 최종 3위에 등극하며 또 한번 자신의 실력을 립증했다.

이처럼 '고등래퍼4'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력량을 펼쳐낸 디아크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가운데, 파이널을 통해 공개된 디아크의 'Do My Best'는 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됐다.

제공: 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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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吴艺花]
태그: Do  My  Best  Mnet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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