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브라질 매체는, 상해상항의 외적용병 오스카가 중국으로의 귀화에 대해 '그건 우스개였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오스카는 CGTN의 취재를 받을 때 "중국국가팀이 훌륭한 미드필더를 수요할 경우 나는 그들을 도와나설 의향이 있다. 나는 중국을 좋아한다. 귀화하여 중국국가대표팀에서 뛰는 선수들은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2개월도 안되여 오스카는 말을 바꿨다. 오스카는 "당시 나는 롱조로 말했다. 나는 이미 브라질 국가대표팀을 위해 출전한 적이 있다. 중국 리그는 많은 공격수를 인입했는데 매체는 그들에게 귀화를 원하느냐고 묻고 있다. 하지만 나는 이미 브라질팀을 위해 뛰였다." 라고 말했다.

오스카는 중국축구 국가대표팀으로 출전하는 데 대해 썩 흥미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중국 축구팬들의 열정에 찬물을 끼얹지 않기 위해 그런 말을 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김성무

연변라지오TV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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