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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중국조선족청소년음악제>>동요작곡통지

2018년03월20일 14:05
출처: 연변라지오TV방송국   조회수:294

중국조선족음악연구회,연변조선족자치주교육국,연변 텔레비죤방송국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4회 《중국조선족청소년음악제》를 위한 제23회《우리네 동산》 창작동요제 작곡응모활동이 막을 올렸습니다.

연변 및 주외 산재지구의 아동가요 작곡가선생님들은 모두 이번 작곡응모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응모활동에 참가하는 작곡가선생님들은 주최측에서 지정한 46수의 가사중 임의로 선택하여 창작할 수 있습니다.

지정가사외 다른 가사를 사용할 경우 평의범위에 넣지 않습니다. 응모작품은 꼭 동심을 생동하게 표현해야 하고 시대적 구미에 맞아야 하며 독창곡, 중창곡, 표현창곡, 합창곡 등 다양한 형식으로 창작할 수 있습니다. 성인화된 작품은 일률로 평의범위에 넣지 않습니다.

응모에 참가한 작품중에서 25수를 선정하여 제14회 《중국조선족청소년음악제》를 위한 제23회《우리네 동산》 창작동요제 노래콩클 지정동요로 추천합니다. 그중 1등상 1수, 2등상 2수, 3등상 2수와 우수작품을 선정하게 됩니다. 1, 2, 3등상 수상작품은 각기 3000원, 2000원, 1000원의 상금을 드립니다.

2018년 5월 15일까지 응모작품을 접수합니다. 응모작품 은 우편이나 인터넷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응모작품에 꼭 우편번호, 련계주소, 련계전화, 본인 성명을 똑똑히 밝혀야 합니다.

地址:吉林省延吉市局子街1558号 延边电视台青少年部

邮编:133000

E-mail: 1213344308@qq.com

련락전화: 0433-2900560

련계인: 윤일남(13069238689)


우리 비행기

강성범(13943367880)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비행기

저 하늘의 구름들과 어깨 겨루며

하늘 높이 씨잉 씽씽 날아갈 때면

내 마음도 훠얼 훨훨 날아올라요

아 비행기 비행기 우리 비행기

달나라로 별나라로 날아갈 거야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비행기

만리창공 헤가르고 높이 날면서

자유로이 푸른 하늘 감돌 때면은

갈매기도 수리개도 찬탄하지요

아 비행기 비행기 우리 비행기

달나라로 별나라로 날아갈 거야

장백의 만병초

김득만(2552936)

해마다 소문 없이 곱게 피네요

눈보라를 이겨내고 곱게 피네요

천지 떠인 장백산이 살기 좋아서

드팀없이 뿌리 내린 노란 만병초

명승지 장백산의 노란 만병초

우리네 마음처럼 아름답네요

서늘한 바람 타고 춤을 추네요

폭포소리 장단 맞춰 춤을 추네요

나라의 기둥으로 자라나라고

우리들을 축복하는 노란 만병초

명승지 장백산의 노란 만병초

우리네 꽃꿈처럼 아름답네요


감탄부호

김득만(2552936)

사시장철 쉬임없이 내리꼰지는

장백폭포 너는야 감탄부호다

천지할배 하아얗게 찍어놓으신

백의민족 자랑인 감탄부호다

관광객들 맞으면서 내리꼰지는

장백폭포 너는야 감탄부호다

미인송을 자랑하며 내리꼰지는

장백폭포 너는야 감탄부호다

천지할배 정성스레 찍어놓으신

칠색꿈이 눈부신 감탄부호다

하아얗게 웃음 짓고 내리꼰지는

세월속에 영원할 감탄부호다


칭찬 한마디

김동진(13843313093)

장하구나 칭찬 한마디

울 엄마의 칭찬 한마디

기분이 둥둥 하늘로 둥둥

어깨가 으쓱 새 힘이 솟아요

칭찬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요

기분이 좋으면 새 힘이 솟아요

잘했어요 칭찬 한마디

선생님의 칭찬 한마디

기분이 둥둥 하늘로 둥둥

기쁨이 가득 새 힘이 솟아요

칭찬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요

기분이 좋으면 새 힘이 솟아요

왕이랍니다

김동진(13843313093)

자애로운 선생님의 품속에 안겨

좋은 재간 하나 둘씩 곱게 키우면

너도 나도 꼬마왕이 됩니다

수학을 잘하면 수학왕 되고

독서를 많이 하면 독서왕 되고

영어를 잘하면 영어왕이요

일기를 잘쓰면 일기왕이요

우리 모두 자랑 많은 왕이 되지요

아,배움의 동산에서 행복한 우리

지식의 금날개를 곱게 다듬어

푸른 하늘 나래칠 왕이랍니다

자애로운 선생님의 품속에 안겨

좋은 재간 하나 둘씩 곱게 키우면

너도 나도 꼬마왕이 됩니다

랑독을 잘하면 랑독왕 되고

작문을 잘 지으면 작문왕 되고

한어를 잘하면 한어왕이요

노래를 잘하면 노래왕이요

우리 모두 자랑 많은 왕이 되지요

아,배움의 동산에서 행복한 우리

지식의 금날개를 곱게 다듬어

푸른 하늘 나래칠 왕이랍니다


깨끗한 교실 좋아요

김상군(18704335545)

하루 공부 끝마치고 모두들 모여

복순이랑 순남이랑 열심히 싹싹

책상 밑도 걸상 밑도 말끔히 쓸면

비자루도 사락사락 노래 불러요

아 깨끗한 마음 비끼여진

우리 교실 좋아요 정말 정말 좋아요

너도나도 걸레 들고 밀고 닦으며

선생님이 올라서는 교단도 싹싹

순남이랑 복순이랑 신바람 나면

밝은 해도 창가에서 웃음 지어요

아 깨끗한 마음 비끼여진

우리 교실 좋아요 정말 정말 좋아요


나는 가리라

김선파(13943323978)

할머니의 팔베개 곱게 베고서

밤하늘 둥근 달 쳐다본다야

할머니의 구수한 달나라 이야기

계수나무 옥토끼 어서 오란다

음 가고 싶은 달나라 나는 가리라

달나라 숨은 비밀 밝혀내리라

할아버지 한품에 고이 안겨서

밤하늘 별나라 쳐다 본다야

할아버지 별나라 신기한 이야기

화성이랑 목성이랑 어서 오란다

음 가고 싶은 별나라 나는 가리라

별나라 숨은 비밀 밝혀 내리라


애어린 우리 사랑

김우석(13843377108)

애어린 우리의 작은 가슴도

사랑의 마음은 따스합니다

네 가슴 내 가슴 함께 열어서

외로운 친구들 안아줍니다

우리의 사랑은 봄날의 해살

희망의 꽃송이 곱게 피우죠

애어린 우리의 작은 손에도

사랑의 온기는 따스합니다

네 손길 내 손길 함께 모아서

어려운 동무들 도와줍니다

우리의 사랑은 봄날의 해살

희망의 꽃송이 곱게 피우죠

모두 절로

김철호(13843369985)


봄비가 조록조록 예쁘게 내리면
터전의 오이가 절로 자라죠
해볕이 모락모락 신나게 쏟아지면
뒤뜰의 참외가 절로 익지요
너도 절로 나도 절로 모두가 절로
절로 절로 자라죠 절로 익지요

가을바람 살랑살랑 즐겁게 불면은
논밭의 벼이삭 절로 여물죠
함박눈 소복소복 포근히 내리면
오얏나무 하얀 옷 절로 입지요
너도 절로 나도 절로 모두가 절로
절로 절로 여물죠 절로 옷 입죠


파란 등 빨간 등

남세풍(3589397)

십자길에 나서면 교통규칙 명심해요

파란 등 반짝 켜지면 환히 열려진 길

우리 모두 안심하고 천천히 건너가요

언제나 조심조심 교통질서 지켜가요

아 랄랄라 복잡한 십자길 조심 제일

복잡한 거리도 조심 제일 조심조심

십자길에 나서면 교통규칙 명심해요

빨간 등 반짝 켜지면 잠시 닫겨진 길

자동차들 지나가게 잠간만 기다려요

언제나 안전 안전 교통질서 지켜가요

아 랄랄라 복잡한 십자길 안전 제일

복잡한 거리도 안전 제일 안전 안전


우리네 동산

리명(8814183)

꽃꽃꽃 꽃동산 우리네 동산

너도 꽃 나도 꽃 꽃천지 동산

아름다운 동산에서 꽃피는 우리

꽃 꽃 꽃 꽃 열매 열매 맺히자

꿈꿈꿈 꿈동산 우리네 동산

너도 꿈 나도 꿈 꿈 많은 동산

아름다운 동산에서 꿈꾸는 우리

꿈 꿈 꿈 장한 꿈 꿈을 키우자


너의 별 나의 별

림해(오스트랄리아 +61 452215548)

별 하나 너 하나 별 하나 나 하나

아기별 밤새워 반짝반짝 이야기하네

구름 속의 숨은 별은 너의 별

구름 밖에 나온 별은 나의 별

하늘 몰래 감쪽같이 따다가

서로서로 살짝 가슴에 달자

가자 가자 별 따러 가자

너도나도 하늘나라로 별 따러 가자

별 하나 너 하나 별 하나 나 하나

아기별 밤새워 반짝반짝 이야기하네

이쁜 별은 가슴 속에 옮기고

고운 마음 하늘에다 남기고

새별 같은 밝은 마음 키워서

서로서로 살짝 가슴에 달자

가자 가자 별 따러 가자

너도나도 하늘나라로 별 따러 가자


할머니 터밭

문춘산(13234331133)

할머니가 정성들여 가꾸는 터밭이

나는요 언제나 너무너무 좋아요

풋고추 줄당콩 도마도 애기오이

서로서로 동무하고 사이좋게 자라죠

보슬보슬 실비가 목욕을 시켜주면

파아란 동네에 은구슬 넘쳐나죠

할머니가 부지런히 가꾸는 터밭이

나는요 언제나 너무너무 좋아요

호박꽃 나리꽃 꽃나비 호랑나비

서로서로 이웃하고 사이좋게 지내죠

산들산들 실바람 조용히 불어오면

화목한 동네에 꽃향기 넘쳐나죠


산 손님

박영옥(13204337966)

봄이면 파아란 잎들이 온대요

줄지어 줄지어 놀러온대요

산 손님 놀러오면 산은요 즐겁대요

랄라라 산이 춤춰요 춤춰요

여름이면 어여쁜 꽃들이 온대요

앞서거니 뒤서거니 놀러온대요

산 손님 놀러오면 산은요 반겨준대요

랄라라 산이 노래해요 노래해요

가을이면 무르익은 열매들 온대요

우르르 우르르 놀러온대요

산 손님 놀러오면 산은요 행복하대요

랄라라 산이 웃어요 웃어요

바람과 함께 날자

박은화(18904335106)

푸르른 하늘엔 종달새 노래하고
높은 산 맑은 물 우리를 반겨준다
얘들아 배낭 메고 다같이 즐겨보자
자연이 부른다 바람과 함께 날자

연분홍 진달래 반기는 저 길우에
우리 꿈 하나 둘 꽃으로 피여난다
얘들아 배낭 메고 다같이 즐겨보자
자연이 부른다 바람과 함께 날자

지식의 금열쇠 하나 둘 찾아내니
우주의 비밀이 우리를 기다린다
얘들아 배낭 메고 다같이 즐겨보자
자연이 부른다 바람과 함께 날자

해님은 딱친구

박은화(118904335106


해님이 솟았어요
날 보고 일어나라 재촉을 해요
아침운동 함께 하자
오늘도 응원해요
고마워 해님아
너는야 나의 딱친구

해님이 웃어줘요
날 보고 잘 한다고 칭찬을 해요
공부하러 함께 가자
오늘도 친구해요
고마워 해님아
너는야 나의 딱친구

아기민들레

오정식(한국 +82 0155136066)

솔솔 봄바람 자장가 불러주어

쌔근쌔근 단잠 자다 깨여났지요

기쁨에 웃는 얼굴 하도 고와서

해님도 반겨주며 뽀뽀를 하죠

아기민들레 귀여운 민들레

산과 들에 예쁜 꿈을 펼쳐간대요

솔솔 봄바람 살뜰한 사랑 안고

너도나도 소리 높이 노래부르죠

고까옷 곱게 입고 넘치는 자랑

행복한 어린이로 자라난대요

아기민들레 귀여운 민들레

산과 들에 예쁜 꿈을 펼쳐간대요


그 누가 그려놓았나

임은숙(13894381172)

파란 하늘 하얀 구름 그 누가 그려놓았나

부르하통하 강물에 출렁이는 연길 하늘

맑은 마음 푸른 소망 아름답게 펼쳐보라고

파랗게 속삭입니다 하얗게 속삭입니다

빨간 불빛 노란 불빛 그 누가 그려놓았나

부르하통하 강물에 찬란한 불꽃잔치

별이 되여 꽃이 되여 아름답게 빛나라고

여기서 반짝입니다 저기서 반짝입니다

꿈나무

전은종(13601660876)

우리는요 꿈나무

따사로운 해빛 아래

무럭무럭 자라는

꿈 있는 나무 푸른 꿈나무

꿈나무 끊임없이 자라

꿈나무 숲이 우거져요

우리는요 꿈나무

드넓은 배움터에서

우썩우썩 자라는

꿈 많은 나무 무성한 꿈나무

꿈나무 끊임없이 자라

꿈나무 숲이 우거져요

할아버지 기념비

주덕진(13843313281)

할아버지 지으신 봄노래는요

내 가슴에 봄물이 들게 합니다

할아버지 창작한 동화는요

내 가슴에 에덴동산 그려줍니다

평생을 뜻있게 살아오신 할아버지

내 삶의 빛나는 본보깁니다

할아버지 하시는 말씀은요

내 가슴에 홰불로 타오릅니다

할아버지 걸으신 오솔길은요

내 가슴에 큰길로 펼쳐집니다

평생을 밝게 살아오신 할아버지

내 가슴에 우뚝 솟은 기념빕니다

신나는 윷놀이

채수길(18643374421)

윷놀이 윷놀이 우리 우리 윷놀이

놀수록 신이 나는 재미난 놀이

말수 적던 어른도 윷을 칠 때면

모 나온다 윷 나온다 큰소리 친다

야야야야 신이 난다 우리 우리 윷놀이

벙어리도 말 시키는 지혜의 놀이

윷놀이 윷놀이 우리 우리 윷놀이

놀수록 흥이 나는 재미난 놀이

할배도 할매도 우리 아빠도

동그랗게 모여앉아 흥을 돋군다

야야야야 신이 난다 우리 우리 윷놀이

하얀 웃음 피워가는 랑만의 놀이


고향산 꽃단풍

채해련(18643373235)

늦가을의 고향산에 꽃이 피였나

울긋불긋 고운 단풍 꽃처럼 폈네

산비탈 비탈마다 곱게 물드니

날아가던 산새들도 갈 길 멈추네

아, 꽃단풍 고향산 꽃단풍

네가 있어 고향산 아름답구나

찬바람 불어와도 아랑곳없이

빨강 노랑 새옷 입고 이쁘게 웃네

심산 속 맑은 물에 얼굴 비추니

물을 먹던 꽃사슴도 깜짝 놀라네

아, 꽃단풍 고향산 꽃단풍

네가 있어 고향산 아름답구나


봄이 오는 소리

최금화(13180738027)

시내물이 조잘조잘

봄이 왔다고 조잘조잘

바다 려행 나섰구나

얼싸 좋아 조잘조잘

시내물이 조잘조잘

봄이 왔다고 조잘조잘

살랑살랑 산들바람

간지럽혀 조잘조잘

시내물이 조잘조잘

봄이 왔다고 조잘조잘

파릇파릇 풀냄새가

향기롭다 조잘조잘


웃음샘

최영옥(13351573780)

까르르 까르르 솟아올라요

아가의 웃음샘이 솟아올라요

지나가는 길손들 손 내밀며는

아낌없이 퍼준대요 까르르르

맑고 맑은 웃음샘 마시며는요

어른들도 까르르르 아가 된대요

까르르 까르르 솟아올라요

아가의 웃음샘이 솟아올라요

온 집식구 모여앉아 손 내밀며는

아낌없이 퍼준대요 까르르르

맑고 맑은 웃음샘 마시며는요

어른들도 아가처럼 행복하대요


아빠 엄마의 사랑

최창준(13844347808)

단비 먹고 새싹은 파릇파릇 자라나고

아빠 엄마 사랑 먹고 나는 나는 커갑니다

은혜로운 해빛아래 애솔나무 푸르르고

자애로운 손길 아래 나는 나는 행복합니다

아 낳아주고 키워주신 아빠 엄마

나는요 크거들랑 그 사랑에 보답할래요

해님 먹고 꽃송이는 방실방실 웃음 짓고

아빠 엄마 사랑 먹고 나는 나는 피여납니다

배움의 한 길에서 아름다운 꿈을 안고

지식의 봉우리로 훨 훨 나래칩니다

아 낳아주고 키워주신 아빠 엄마

나는요 크거들랑 그 사랑에 보답할래요

상모춤 소년

황상박(13844309260)

꽹과리 울려라 새납을 불어라

열두발 상모가 반공중에 돌아간다

할아버지 물려준 대물림 보배

우리 멋 자랑하며 빙글빙글 돌아간다

돌아라 상모야 우리 풍속 지켜가며

빙글빙글 돌아라 빙글빙글 돌아라

새장구 울려라 가야금 튕겨라

열두발 상모가 꽃무지개 펼친다

새 시대 주인 된 자랑을 안고

우리 가락 꽃피우며 빙글빙글 돌아간다

돌아라 상모야 전통문화 꽃피우며

빙글빙글 돌아라 빙글빙글 돌아라


밀림아 설레여라

황상박 (13844309260)

배움의 정든 교정 저 멀리 떠나

선렬들의 숨결 어린 산으로 간다

우렁찬 용진가 들려 오는가

숲속의 새소리 가슴 울리네

아 밀림아 설레이여라

너와 함께 이땅을 지켜 가리라

풀 한포기 돌 한덩어리 유정 하여라

이땅 지켜 흘린 피 슴배여 있네

무성한 수림을 붓으로 삼고

눈부신 설계도 그려 가리라

아 밀림아 설레이여라

너와 함께 이땅을 지켜 가리라


하늘처럼

임종철(13844364608)

가슴을 활짝 벌리고 하늘을 보아요

따스한 해살이 온 세상을 비쳐줘요

힘든 일 어려운 일 서로서로 도우며

따뜻한 마음으로 손에 손을 잡으면

세상은 한결 더 아름다워보이고

우리 마음도 하늘처럼 깨끗해져요

얼굴을 뒤로 젖히고 하늘을 보아요

해살이 온 세상을 고루고루 비쳐줘요

네 아픔 내 아픔 서로서로 만지며

따스한 믿음으로 손에 손을 잡으면

이 세상 누구나 아름다워 보이고

우리 마음도 하늘처럼 깨끗해져요


춤추는 오선보

홍영순(15843363225)

무엇이 되려고 학교로 갈가요

춤 노래 맞추어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무엇이 되려나 무엇이 되려나

가수가 되고 팠을가 무용수 되고 팠을가

아 꽃리봉 팔랑팔랑 책가방 딸랑딸랑

춤추는 오선보 되여 학교로 깡충깡충

무엇이 되려고 학교로 갈가요

춤 노래 맞추어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무엇이 되려나 무엇이 되려나

문학가 되고 팠을가 과학자 되고 팠을가

아 꽃리봉 팔랑팔랑 책가방 딸랑딸랑

춤추는 오선보 되여 학교로 깡충깡충


공부하는 내 모습

오기을(15843363225)

필기장은 무슨 말을 하고 있을가

연필의 공부하는 그 모습 돋보인대요

필기장은 무슨 말을 하고 있을가

이랑마다 심은 낟알 반짝반짝

숙제책은 무슨 말을 하고 있을가

연필의 공부하는 그 모습 돋보인대요

숙제책은 무슨 말을 하고 있을가

뙈기마다 가꾼 낟알 넘실넘실


봄날은 좋아

황운선(3290754)

산들산들 봄아가씨 령 넘어 오면

언덕 우에 진달래도 피여나지요

시내가 버드나무 봄물이 들고

귀여운 버들개지 갸웃거려요

랄랄라 랄랄라 봄날은 좋아

산에도 들에도 새 희망 넘쳐나요

아물아물 아지랑이 춤을 추면서

싱그러운 흙냄새가 가슴 적셔요

올해도 땅 꺼지게 대풍 들라고

종다리 노래하며 날아옌대요

랄랄라 랄랄라 봄날은 좋아

산에도 들에도 새 희망 넘쳐나요

팽이야 돌아라

김광주(15585557517)

팽이야 돌아라 팽글팽글 돌아라

솔나무 팽이는 아리랑을 부르고

참나무 팽이는 도라지춤 추는구나

팽이야 돌아라 민속놀이 꽃피워라

랄랄라 팽이야 팽글팽글 돌아라

랄랄라 팽이야 꽃꿈 안고 돌아라

오른채에 맞은 건 시계따라 돌아가고

왼쪽채에 맞은 건 지구따라 돌아간다

시계처럼 도는 건 내 꿈 품고 돌아가고

지구처럼 도는 건 네 꿈 안고 돌아간다

랄랄라 팽이야 팽글팽글 돌아라

랄랄라 팽이야 꽃꿈 안고 돌아라

나는야 늦잠꾸러기

김성단(18804331861)

두둥실 아침해가 솟아오르고

따릉따릉 알람소리 자꾸 울려요

이불아 이불아 나를 숨겨줘

베개야 베개야 나를 감춰줘

아 나는야 늦잠꾸러기

하지만 얼른 깨여나 아침 맞아요

동동동 아침해가 솟아오르고

우리 엄마 잔소리가 시작되였네

인형아 인형아 나를 숨겨줘

침대야 침대야 나를 감춰줘

아 나는야 늦잠꾸러기

하지만 얼른 깨여나 유치원 가죠


정말 좋아요

지범수(3410234)

나는 나는 하늘나라 유람하는 꿈을 꿨죠

반달 쪽배 살짝 타고 은하수를 돌아보니

견우직녀 나를 보고 반갑다고 손 저어요

달에 올라 계수나무 옥토끼와 사진 찍고

상아아씨 손을 잡고 성수나게 춤도 췄죠

야 참 좋아요 하늘나라 놀이공원 정말 좋아요

나는 나는 하늘나라 유람하는 꿈을 꿨죠

뭇별들과 재미나게 숨박곡질 놀고요

푸른 하늘 날아예는 위성들도 구경했죠

선녀들의 성수나는 무대공연 보고 나서

구름기차 타고서 지구촌도 굽어봤죠

야 참 좋아요 하늘나라 놀이공원 정말 좋아요


선생님은 해님 같아요

정문준(15844335528)

교단에 선 선생님은 해님 같아요

해바라기 꽃밭에서 떠올랐지요

배움 속에 심어 가꾼 우리 꿈들이

해살 먹고 동그랗게 꽃펴나지요

아,선생님은 해님 같아요

우리들은 해바라기 해바라기꽃

키 높은 황금 꽃을 빛내볼래요

선생님의 가르침에 해빛 넘쳐요

해님 따라 해바라기 꽃이 폈어요

우리 모두 크고 예쁜 꽃이 되라고

따사로운 해님 사랑 펼쳐주었죠

아,선생님은 해님 같아요

우리들은 해바라기 해바라기꽃

키 높은 황금 꽃을 빛내볼래요


함박눈은 함박꽃

정문준(15844335528)

흰 구름이 함박웃음 터뜨렸구나

티없는 함박꽃이 피여났다야

너와 나의 머리에도 함박꽃송이

책가방에 앉은 눈은 함박꽃나비

야하, 함박눈은 함박꽃

하늘에서 날아오는 하얀 꽃이다

겨울향기 풍겨주는 예쁜 꽃이다

교문우에 함박눈이 쌓이는구나

우릴 반겨 함박꽃 핀 모자 썼다야

눈빛 속의 교정에는 함박꽃보라

눈을 떠인 애솔들은 함박꽃나무

야하, 함박눈은 함박꽃

하늘에서 날아오는 하얀 꽃이다

겨울향기 풍겨주는 예쁜 꽃이다


해님과 엄마

권중철(13804484763)

해님이 개나리와 뽀뽀뽀 하며는

꽃봉오리 꽃망울을 활짝 피우고요

엄마가 동생에게 뽀뽀뽀 하며는

동생은 웃음꽃을 활짝 피우죠

랄랄라 해님과 엄마는

뽀뽀뽀 대장이래요

해님이 개나리와 뽀뽀뽀 하며는

나무들은 푸르싱싱 우썩 자라고요

엄마가 동생에게 뽀뽀뽀 하며는

동생은 방실방실 우썩 커가죠

랄라라 해님과 엄마는

뽀뽀뽀 대장이래요


산수 계산

김상군(18704335545)

앞마당에 꽃 한송이 피여났어요

또 한송이 피여나면 몇송이일가

내 동생이 손 꼽으며 세여보더니

방실방실 웃는 꽃은 두송이래요

나무우에 새 한마리 노래 불러요

또 한마리 날아오면 몇마리일가

아롱다롱 고운 새는 두마리라고

귀염둥이 내 동생이 손벽을 쳐요

풍차발전기

김선파(13943323978)

언덕 우에 우뚝 선 풍차발전기

바람 안고 빙글빙글 잘도 돌아라

집집마다 빨간 전등 반짝 켜주니

텔레비 노래하고 사람들 춤을 추네

돌아라 돌아라 우리 풍차발전기

우리 마을 부자마을 자랑하여라

언덕 우에 줄져 선 풍차발전기

밤이나 낮이나 잘도 돌아라

인삼공장 모터가 노래 부르고

양어장의 양수기 무지개 뿜네

돌아라 돌아라 우리 풍차발전기

우리 마을 행복마을 자랑하여라


가을

김우석(13843377108)

새파란 하늘은 가을의 가슴

은혜론 해살은 가을의 손길

오곡도 백과도 한품에 안고

노랗게 빨갛게 익혀준대요

황금산 과일산 쌓는 이 가을

우리도 지식의 진주 빚어요

곱다란 단풍은 가을의 치장

싱그런 바람은 가을의 향기

들에도 산에도 풍년이 들어

기쁨의 춤 노래 넘쳐난대요

황금산 과일산 쌓는 이 가을

우리도 지식의 진주 빚어요

아빠 엄마는 해님

리명(8814183)

하늘엔 해님이 하나 뜨지만

우리 집엔 해님이 둘이 뜨지요

아빠와 엄마는 우리 집 해님

나는요 자라는 꿈나무래요

아빠 정성 엄마 정성 해빛이 되여

반짝반짝 나의 꿈을 지켜주지요

하늘의 해님은 낮에 뜨지만

우리 집의 해님은 밤 낮 뜨지요

아빠와 엄마는 우리 집 해님

나는요 자라는 꿈나무래요

아빠 사랑 엄마 사랑 해빛이 되여

곧게 곧게 재목으로 키워주지요


봄이 오면

박영옥(13204337966)

봄봄봄 봄이 오면요

산에서 들판에서 들려와요

짤라당 땅 뚜껑 여는 소리.

아, 인제 새싹들이 얼굴을

내밀겠죠 쏘옥 내밀겠죠

봄봄봄 봄이 오면요

강에서 개울에서 들려와요

우지끈 얼음들 녹는 소리

아, 인제 강물이 노래를

부르겠죠 높이 부르겠죠

봄봄봄 봄이 오면요

버드나무가지에서 들려와요

통통통 살이 오르는 소리

아, 인제 버드나무 바람에

춤 추겠죠 한들 춤 추겠죠

뽐내지 말아

정성철(15943317652)

교정에 피여나는 봉선화꽃아

제아무리 황홀하다 뽐내지 말아

푸른 잎 받쳐주어 네가 네가 아름답고

호랑나비 꿀벌이 날아들어 고운거야


산과 들에 피여나는 아름다운 꽃아

제아무리 곱다고 뽐내지 말아

따사로운 해빛 있어 네가 네가 눈부시고

소근소근 비가 내려 네가 자라는거야

버들개지

황상박(13844309260)

봄이 온다 콩콩 짖어대느냐

시내물 단잠 깨라 짖어대느냐

동구 밖 시내가의 버들개지는

나서부터 하얗게 머리 헸나봐

시골마을 꽃 대문 지켜섰느냐

봄아씨 반가워 꼬리 젓느냐

동구 밖 시내가의 버들개지는

나서부터 곱새춤 제격인가봐

봄바람

강성범(13943367880)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면은

학교에다 심어놓은 꽃나무마다

새싹들이 파릇파릇 움터 나와서

학교를 파랗게 수놓아가요

아 아지랑을 타고 오는 봄바람 좋아

우리들의 마음도 푸르러가요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면은

화원마다 심어놓은 꽃씨들은요

얼굴을 내밀고 살짝 웃으며

손벽 치며 파랗게 꿈을 키워요

아 아지랑을 타고 오는 봄바람 좋아

우리들의 마음도 푸르러가요

넝쿨나무

강시나(13500918269)

손 없어도 꽁꽁 잡고

발 없어도 꽁꽁 딛고

높은 산 높은 봉

씩씩하게 톺고 톺아

해님 따러 간대요

달님 따러 간대요

화이팅 힘내라

울바자도 잔등 내여줘요

나무들도 다리 되여준대요


연변라지오TV방송국 공식위챗( ybtv-1 / 延边广播电视台 )

[편집:전영화]
태그: 제14회<<중국조선족청소년음악제>>동요작곡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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