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국제 >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최악의 실수 11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최악의 실수 11

2018년02월11일 14:51
출처: 포포투   조회수:2810

"저건 내가 차도 넣겠다!"

축구 보는 남자들이 흔히 하는 말이다. 허세 가득한 이야기처럼 들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선수들의 실수를 보면 리해가 된다. 정말 발만 갖다 대면 골이었다. <포포투>가 축구 력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최악의 실수 11가지를 소개한다.

# 페르난도 토레스 (첼시, 2011-12 프리미어리그, vs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드 트래퍼드에서 강했다. 리버풀 시절엔 올드 트래퍼드서 맨유에 굴욕적인 1-4 패배를 선사하기도 했다. 자만했던 탓일까. 도무지 리해할 수 없는 실수를 저질렀다. 하미레스의 패스를 받아 수비라인을 단숨에 무너뜨린 토레스가 데 헤아까지 제쳤다. 차마 쫓아가지 못한 맨유 수비수들은 오프사이드 항의밖에 할 수 없었다.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일어났다. 토레스의 슈팅이 골대가 아닌 관중석을 향했다. 환호하는 맨유 팬들 사이로 토레스는 넋이 나간 얼굴로 서 있었다.

# 디에고 포를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03-04 프리시즌 친선경기, vs유벤투스)

포를란의 장점은 정확한 슈팅이다. 2010 남아공월드컵 준결승에서 네덜란드를 상대로 넣은 골은 놀라운 수준이었다. 과거 포를란은 달랐다. 2002년 겨울에 맨유 유니폼을 입은 그는 끝 모를 부진에 빠졌다. 18경기에 나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이듬해에도 부진은 계속됐다. 2003-04시즌을 준비하던 맨유가 유벤투스와 만났다. 반등을 노리고 있는 포를란에게 기회가 왔다. 수비 실수로 빈 골대와 마주했다. 하지만 포를란의 슈팅은 옆 그물로 들어갔다. 곧바로 유니폼에 얼굴을 묻었다.

# 피터 판 보센 (레인저스, 1996-97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vs셀틱)

실수는 언제나 뼈아프다. 라이벌전이라면 더욱 그렇다. 판 보센이 올드펌 더비서 최악의 실수를 저질렀다. 레인저스가 한 점 앞서 있던 상황. 외르 알베르츠가 셀틱의 오프사이드 라인을 완벽히 부수고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맞았다. 직접 슈팅할 수 있었지만 달려오던 판 보센을 보고 볼을 내줬다. 좋지 않은 선택이었다. 판 보센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애꿎은 그라운드를 원망할 수밖에 없었다.

# 프레디 융베리 (아스널, 2004-05 FA컵 8강, vs볼턴)

아스널 무패우승의 주역이다. 즐라탄과 함께 스웨덴 대표팀을 이끌었다. 완벽해 보이는 융베리의 커리어에 오점을 남긴 사건이 있다. 볼턴과 맞대결이었다. 베르캄프의 환상적인 힐킥 패스를 받은 피레스가 왼쪽 측면을 파고들어 융베리에게 크로스를 올렸다. 말 그대로 발만 대면 들어가는 상황이었다. 융베리의 발에 맞은 볼은 하늘로 솟았다. 멋쩍게 웃는 융베리의 얼굴엔 어색함이 가득했다.

# 야쿱 브와슈치코프스키 (도르트문트, 2010-11 분데스리가, vs프라이부르크)

급하면 체한다는 말이 있다. 정확하게 리해할 수 있는 사례가 있다. 레반도프스키의 패스를 받은 브와슈치코프스키가 빈 골대와 마주했다. 빨리 골망을 가르고 싶었던 걸까. 방해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급하게 슈팅으로 련결했다. 결과는 예상한 대로였다. 그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당시 도르트문트의 사령탑 위르겐 클롭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브와슈치코프스키의 실수를 감쌌다.

# 로니 로젠탈 (리버풀, 1992-93 프리미어리그, vs애스턴 빌라)

8경기 7골. 리버풀 입단 초기 로젠탈의 활약은 가히 환상적이었다. 이듬해엔 다른 선수가 됐다. 부진에 빠졌다. 애스턴 빌라전 실수로 부진의 정점을 찍었다. 상대 골키퍼를 제치고 아무도 없는 골대에 슈팅을 날렸으나 크로스바에 맞았다.

# 은완코 카누 (웨스트 브롬, 2004-05 프리미어리그, vs미들즈브러)

리해할 수 없는 실수였다. 나이지리아 력사상 최고의 선수라 불리는 카누이기에 더더욱 그랬다. 제프 호스필드가 낮고 빠른 크로스로 볼을 문전에 보냈다. 카누는 가볍게 발만 들이밀어 골망을 가를 생각이었다. 하지만 볼은 카누의 정강이에 맞고 골대를 넘었다. 카누는 그 자리에 주저앉았고, 호스필드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 파하드 칼판 (카타르,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8강, vs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로 뛴다는 건 큰 영광이다. 하지만 최악의 실수를 저질렀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칼판이 그렇다. 정규 시간에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 팀의 경기는 련장전으로 이어졌다. 45초 만에 카타르에 기회가 왔다. 상대 골키퍼의 판단 미스를 놓치지 않은 칼판이 빠르게 달려가 빈 골문을 향해 슈팅했다. 애석하게도 볼은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 크리스 이웰루모 (스코틀랜드, 2010 남아공월드컵 유럽예선, vs노르웨이)

이웰루모는 2008년에 노르웨이를 상대로 스코틀랜드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그의 첫 경기는 한순간에 악몽이 됐다. 치명적인 실수 때문이었다. 개리 네이스미스의 크로스를 그대로 날려버렸다. 이웰루모가 수비수였다면 찬사가 쏟아질 플레이였다.

# 야쿠부 아예그베니 (나이지리아, 2010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vs한국)

나이지리아 대표팀에서 21골을 넣었다. 22번째 골이 될 수 있었던 기회를 그대로 걷어차 버렸다. 2010남아공월드컵 B조 마지막 경기. 2패로 탈락 위기에 놓인 나이지리아는 한국에 다득점 승리가 필요했다. 야쿠부에게 절호의 기회가 왔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낮은 크로스가 정성룡을 지나 야쿠부에게 향했다. 가볍게 발을 갖다 댔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카메라에 잡힌 야쿠부의 얼굴엔 당황스러움과 어이없음이 공존했다.

# 아르날도 베라 (리베르타드, 2003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조별예선, vs에멜렉)

방심이 부른 실수였다.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조별예선에서 리베르타드는 에멜렉을 만나 5-1로 앞서고 있었다. 민첩한 움직임으로 공간을 찾아 들어간 베라가 골키퍼까지 제쳤다. 그는 터무니없는 슈팅으로 기회를 날렸다. 골대와 거리는 2m도 되지 않았다.


연변라지오TV방송국 공식위챗( ybtv-1 / 延边广播电视台 )

[편집:리성국]
태그: 최악의 실수 

评论一下
评论 0人参与,0条评论
还没有评论,快来抢沙发吧!
最热评论
最新评论
已有0人参与,点击查看更多精彩评论
경기일정,결과
날짜 시간 홈팀 vs 원정팀
03월05일 15:30 중경력범 0 vs 0 연변부덕
03월10일 19:35 상해상항 2 vs 0 연변부덕
04월01일 15:30 연변부덕 0 vs 1 광주부력
04월09일 19:35 천진권건 1 vs 0 연변부덕
04월16일 15:30 연변부덕 1 vs 1 하북화하
04월22일 15:30 천진태달 3 vs 1 연변부덕
04월29일 15:30 연변부덕 1 vs 0 장춘아태
05월05일 19:35 강소소녕 1 vs 1 연변부덕
05월13일 15:30 연변부덕 1 vs 2 북경국안
05월20일 15:30 연변부덕 1 vs 1 산동로능
05월27일 15:30 료녕개신 3 vs 1 연변부덕
06월03일 15:30 연변부덕 1 vs 3 광주항대
06월17일 19:35 하남건업 3 vs 1 연변부덕
06월24일 15:30 연변부덕 0 vs 2 상해신화
07월02일 15:30 귀주항풍 1 vs 2 연변부덕
07월08일 15:30 연변부덕 0 vs 4 중경력범
07월15일 15:30 연변부덕 1 vs 3 상해상항
07월23일 19:35 광주부력 6 vs 2 연변부덕
07월29일 16:00 연변부덕 0 vs 2 천진권건
08월05일 19:35 하북화하 vs 연변부덕
08월09일 16:00 연변부덕 vs 천진태달
08월13일 19:35 장춘아태 vs 연변부덕
08월19일 16:00 연변부덕 vs 강소소녕
09월10일 19:35 북경국안 vs 연변부덕
09월16일 19:35 산동로능 vs 연변부덕
09월23일 15:30 연변부덕 vs 료녕개신
10월14일 19:35 광주항대 vs 연변부덕
10월21일 15:30 연변부덕 vs 하남건업
10월29일 15:00 상해신화 vs 연변부덕
11월04일 15:00 연변부덕 vs 귀주항풍
팀순위
순위 경기 득점
1광주항대19132441
2상해상항19124340
3천진권건19105435
4산동로능18104434
5북경국안1994631
6광주부력1986530
7하북화하1985629
8重庆当代1976627
9상해신화1865723
10장춘아태1964922
11贵州恒丰1856721
12하남건업1947819
13강소소녕1938817
14辽宁开新19441116
15天津亿利1836915
16연변부덕19241310
팀순위
순위 선수 득점
1굴라트광주항대17
2뎀바 바상해신화14
3제임스료녕개신14
4아란광주항대13
5무뢰상해상항13
6마르셀로 모레노장춘아태13
7알렉스 테세이라강소소녕11
8엘케슨상해상항10
9마르티네스강소소녕10
10지하비광주부력10
11페르난두중경력범9
12마틴스상해신화9
13조반니 모레노상해신화9
14몬테로천진태달9
15몬틸로산동로능9
16부락 일마즈북경국안9
17스티브연변부덕8
18동학승하북화하8
19하비에르 파티노하남건업8
20김승대연변부덕8
21디아그네천진태달8
22지글리오티중경력범8
23레나티뉴광주부력8
24고림광주항대7
25윤빛가람연변부덕7
26파울리뉴광주항대7
27왕동중경력범7
28마테우스石家庄永昌7
29알로이시오하북화하7
30스테판 음비아하북화하6
31알란 카르덱중경력범6
32라몽杭州绿城6
33장희철북경국안6
34길상강소소녕5
35우야료녕개신5
36길안뉴광주부력5
37초지광주부력5
38파피스 시세산동로능5
39헐크상해상항5
40강소소녕5
41조윤정상해신화4
42우대보북경국안4
43호인천천진태달4
44다리오 콩카상해상항4
45페레산동로능4
46하미레스강소소녕4
47모검경石家庄永昌4
48정룡광주항대4
49마르티네스광주항대4
50삼미르杭州绿城4

延边广播电视网 登录延边广播电视网账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