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오스트랄리아 오픈 테니스대회가 전염병 영향을 이겨내고 순조롭게 끝났습니다.

2021년 오스트랄리아 오픈 테니스대회 마지막 종목인 남자단식 결승전이 당지 시간으로 21일 저녁, 멜보른공원에서 펼쳐졌습니다. 테니스계 새로운 시즌의 첫 메이저대회인 이번 경기는 자격전 시작부터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대회 개막 후 멜보른은 격리호텔의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난 상황에서 한때 봉쇄조치를 댔고 오스트랄리아 테니스대회는 관중석을 비워둔채5일간 지속됐습니다. 멜보른의 전염병예방통제조치가 부분적으로 해제되면서 팬들도 현장에서 경기를 관람하게 됐습니다. 당지 정부와 오스트랄리아 테니스대회 조직위원회의 노력은 민중들의 리해와 인정을 받았습니다.

톰 라나 오스트랄리아 테니스협회 수석운영일군

"기타 메이저대회의 안전조치 경험을 본받았습니다 빅토리아주와도 협력을 증진했지요 대형행사에서 관객을 수용하고 이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는 조치를 참고했습니다"

장월 신화사 기자

"14일간 저희는 오스트랄리아 테니스대회에 대한이 도시와 팬들의 열정이 수미일관하게 뜨거운 점을 실감했습니다 대회는 첩첩곤난을 이기고 순조롭게 끝났습니다 멜보른 여름의 아름다운 추억과 체육의 도시가 소생하는 희망을 남겼습니다 한 테니스 팬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체육운동에서 가장 감동적인 것은 쉽게 포기하지 않는 분투정신입니다 시합에서 비록 지긴 했지만 적어도 필사적으로 임했다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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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윤승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