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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민족식품회관 가동… 창업자들 “우리 음식 최고일세~”

2015년09월23일 14:02
출처: 연변일보   조회수: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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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김치 한번 참 맛갈지게 담갔네요. 역시 우리 김치야.”

“조물조물 만두 빚는 재미 너무 신기하고 쏠쏠해요.”

“오징어를 어떻게 구워냈기에 이렇게 맛있담.”

11일 오전, 주기상국서쪽으로 100메터가량에 위치한 민족식품회관 3층은 꿈을 이루려는 창업자들과 민족특색식품 전시회 체험행사에 동참한이들로 무척이나 북적였다.

창업자들의 꿈이 융자난, 조건미달, 좁은 시야 등 여러 객관 원인으로 번번이 좌절되고있는 현시점에서 연변신흥공업구 조선족식품표준화생산시범기지가 열린 혁신무대, 열린 고객봉사무대인 ‘민족식품회관’을 설립, 이날 가동식을 가져 사람들의 가슴을 뛰게 하고있다. 이 회관은 건축면적이 2000여평방메터에 달하고 전시, 체험, 연수, 상담 등 6개의 창업공간이 일체화돼있었다.

이날 천혜의 땅 장백산기슭에서 재배되는 연변특산물과 친환경록색식품을 돌아보면서 현장에서 상품을 다투어 구매하기도 하는 등 진풍경도 연출됐지만 체험관에서 있은 조선족전통음식 체험이 렌즈의 세례를 받았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선후하여 CCTV-4, CCTV-7, CCTV-13 등 프로의 음력설, 추석 명절 특집프로에 출연하면서 조선족전통음식을전국 각지에 널리 알려왔던 연변록천음식문화연구원 리미선원장의 알뜰한 음식솜씨가 단연 눈에 띄였다.

“배추김치가 참 맛있네요. 역시 우리 맛이 좋습니다.”

리미선원장과 함께 김치를 담그며 중국민족산업련합회 부회장 리성남씨가 넌지시 말을 던진다. 리미선원장이 “조선족전통음식이 사라질가 걱정입니다. 계승하고 전파하는건 누군가는 꼭 해야 하는 일입니다”라고 의미심장한 말로 재치있게 대답한다.

“나이 서른을 훌쩍 넘겼는데 아직 김치 담글줄 몰라요. 그리고 오늘 이렇게 손수 체험활동에 참가해보니 감회가 너무 새롭습니다. 좋은 먹거리가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깊이 알았습니다.”

체험행사에 동참한 김녀사의 말이다.

행사의 분위기, 오가는 말들가운데서 연변민족식품회관의 설립이 민족식품의 창업과 혁신을 극대화하고 향후 조선족민족식품의 도약식발전을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되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들의 궁극적인 목표인 조선족전통음식의 해외진출을 어떻게 지혜를 모아 꾀해내냐 하는 문제가 대두돼있음이 보아졌다.

아무튼 우리 민족특색식품에 대한 뿌듯함이 안겨오고 입과 눈이 즐거운 취재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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