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학입시가 마무리되였다. 모두가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기를 원하지만 명문대 합격명액은 공급이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실정이며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수험생들도 해마다 적지 않다. 이 틈을 타 사기행각을 벌이는 불법분자들이 증가하고 있기에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이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대학입시 사기수단

1. 허위 성적조회사이트 사기

일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특수경로를 통해 미리 성적을 조회하기를 바라는 심리를 리용해 불법분자들은 허위 성적조회사이트를 만들어 사이트 링크가 적힌 메시지를 수험생과 학부모의 핸드폰에 전송한다. 이때 링크를 클릭하면 트로잔 바이러스가 삽입돼 핸드폰 사용자의 은행카드 계좌와 비밀번호 등 정보를 빼낸다. 이외 허위 지원서 작성 사이트, 대학교 학생모집 사이트 등도 류사한 사기수단이다.

2. '낮은 점수로 입학' 사기

불법분자들은 대학교 학생모집판공실 사업일군 등으로 사칭해 전화를 걸거나 메시지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내부지표' '낮은 점수로 입학' '보충합격' 등 명액이 있으니 돈을 주면 점수선에 도달하지 못해도 입학할 수 있다고 사기를 친다.

3.허위 입학통지서 사기

불법분자들은 입학통지서를 위조해 중국우정택배로 수험생의 집에 발송한다. 통지서에는 수험생이 학비 등을 지정 은행계좌에 이체할 것을 요구한다.

수험생과 학부모, 대학입시 사기에 주의 돌려야!

1. 미리 성적을 조회할 수 있는 특수경로는 없다.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허위사이트에 개인신분이나 계좌정보를 입력하지 말며 수험생 소재 성 교육시험원의 공식 홈페이지나 위챗을 통해 성적을 확인하기 바란다.

2. 대학교 학생모집은 엄격한 절차를 거쳐야 하며 지원서를 쓴 학교여야만이 합격될 가능성이 있다. 돈을 주면 명액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은 사기이다.

3. 의심되는 입학통지서를 받았을 경우 그 대학교에 전화를 걸거나 공식 학생모집사이트에서 본인의 합격여부를 조회해야 한다.

4. 사기를 당했다면 증거를 남기고 110에 전화를 걸어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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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채련신문

편역: 오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