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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문호얼음낚시대회, 발은 꽁꽁! 재미는 쏠쏠!

2019년12월31일 14:54
출처: 길림신문   조회수:71

- 유쾌! 통쾌! 상쾌! ‘제2회 룡문호얼음낚시대회’ 성료

제2회 룡문호얼음낚시대회 개막식 현장

2019년—2020년 화룡시 빙설카니발 시리즈 활동 일환인 중국•화룡 2019년 제2회 룡문호얼음낚시대회가 28일과 29일 이틀간 화룡시 룡문호에서 펼쳐졌다.

해내외에서 몰려온 329명의 얼음낚시 애호가들은 치렬한 각축전을 펼치며 낚시기량을 뽐냈다.

어깨가 들썽거리는 개막전공연에 이어 개막식이 진행됐다. 오전 8시 40분경 대회 출석대표들이 버튼을 눌러 개막식을 선고하자 례포소리를 동반하며 오색령롱한 연기가 겨울의 하늘을 곱게 장식했다. 이어 선수들이 낚시장에 입장하고 9시경 대회시작을 알리는 총소리와 함께 긴장한 각축전이 시작됐다.

출석대표들이 버튼을 눌러 개막식을 선고

선수들속에는 제법 낚시도구를 갖춰서 오는 프로 낚시군들이 있는가 하면 현장서 간편하게 도구를 사갖고 재미 삼아 온 아마추어 낚시군들도 있었다. 너도나도 자기 나름대로의 미끼를 준비해 흔들면서 유혹하기도 했다. 후줄근히 내리 드리웠던 줄이 팽팽해지며 ‘걸렸다’ 소리와 함께 잽싸게 낚시줄을 잡아당기자 무지개송어가 펄떡이며 형체를 드러낸다.

펄떡이는 놈을 보며 자신도 잡아야 하겠다는 일념에 부지런히 미끼를 투하하는 선수들이 있는가 하면 자기가 잡기나 한것처럼 함께 기뻐하는 선수들도 있었다. 얼음우에서 낚시 구멍을 들여다보는 순간 느껴지는 입질에 바로 시허연 고기가 들어 올려지는 짜릿함! 이게 바로 얼음낚시의 진맛이 아닌가!

치력한 각축전을 벌리고 있는 선수들

주최측에 따르면 올해로 2회째 이어온 룡문호얼음낚시대회는 전국 각지 낚시애호가들이 모여 대결을 펼치는 겨울철 이색스포츠 행사로서 룡문호 얼음판 우에 세워진 유리 실내낚시터에서 6개 경기구역으로 나뉘여 진행, 매 경기시간은 2시간 30분씩 하루에 두번씩 이틀간 경기를 진행하였다. 대회를 위해 특별히 무지개송어, 산천어, 연어 등 랭수어종을 투입했는데 낚아올린 물고기의 총무게에 따라 순위를 결정하고 총 20만원의 상금을 설치하였는데 그중 우승은 8만원이 걸렸다.

치렬한 각축전을 거쳐 길림성 매하구시에서 온 리봉욱이 우승을, 흑룡강성 호림시에서 온 부붕이 2등을, 흑룡강성 계서시에서 온 대김파가 3등을 따내였고 현장에서 상장과 상금을 발급했다.

중국낚시운동협회(CCA), 길림성체육국, 화룡시인민정부, 주체육국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룡문호얼음낚시경기는 우수한 빙설자원과 매력 있는 조선족 민속문화를 널리 알리고 빙설체육, 빙설문화, 빙설관광의 산업적 심층융합을 추진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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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수진]
태그: 2019  28  29  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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