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강 알타이지역 문화와 관광국이 14일 할빈시에서 '룡태호' 관광전용렬차 가동 뉴스브리핑 및 알타이 관광설명회를 열었다. 회의에 따르면 2020년 '룡태호' 신강지원 관광전용렬차는 19일 처음 출발하여 12일간 전국 10개 성과 33개 도시를 지난다.

올해 첫 '룡태호' 관광전용렬차는 19일~30일 운행되는데 좌석의 3분의 2가 이미 예약됐다. 방역을 전제로 9월 6일~11월 10일 알타이지역의 모든 A급 풍경구는 전국관광객을 상대로 무료입장권 정책을 실시한다. 카나스풍경구, 초원석성풍경구 온라인 예약으로 무료 자가통행이 가능하다. 회의에서는 장려정책을 발표했는데 전용기, 전용렬차, 자동차팀, 자가려행 등 형식으로 일정한 수량의 알타이지역외의 관광객들을 유치하여 상응한 장려를 한다.

회의에서 알타이지역과 흑룡강성 관광기업들이 협력량해각서를 체결했다.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은 변함없이 알타이지역 관광산업의 발전을 지지하고 소통과 협조를 통해 관광계획, 교육양성, 시장판촉 등 여러면에서 신강을 지원하며 '량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관광의 형식으로 국내외관광객에게 소개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갖다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