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여가지 빙설활동, 4800만원의 문화관광소비보조, 할빈 빙설대세계 입장권 할인… 올해 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흑룡강성 할빈시는 기나긴 '빙설시즌'을 출범했는데 그 시간은 약 5개월이다. 이는 기자가 8일 할빈시에서 소집한 보도발표회에서 료해한 것이다.

할빈은 우리 나라 빙설관광의 중요한 목적지이다. 할빈시문화라지오방송관광국 부국장 리경은 현재 출입경관광이 아직 열리지 않으면서 관광객들의 소비행위, 소비심리 등에 변화가 발생하고 있는데 할빈시는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예방통제사업을 잘하는 동시에 여러가지 조치를 취해 문화관광산업의 발전을 추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개한 데 의하면 올해 할빈 '빙설시즌'은 빙설관광, 빙설문화, 빙설예술, 빙설레저, 빙설체육, 빙설경제무역 등 6대 부분을 설립해 총 400여차례의 활동을 전개하는데 여기에는 아부리스키축제, 얼음채집축제, 빙설축제, 빙설관광발전포럼, 국제얼음조각대회, 국제겨울수영오픈대회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한다.

할빈시는 또 '대중혜택 선물보따리'를 출범하는데 일부 온라인 관광플랫폼에서 4800만원의 문화관광소비보조를 발급하여 조건이 부합되는 려행사기업에 보조를 지급할 것이라고 한다. 할빈빙설대세계는 입장권을 65% 할인해주는데 가격이 100원으로 인하되였으며 태양도눈박람회, 할빈극지관, 동북호림원 등 풍경구에서도 보너스를 발급할 전망이다.

빙설관광업무상태를 풍부히 하기 위해 할빈시는 또 휴가, 연구학습, 체험, 문화박람 등 여러가지 빙설관광제품을 내놓게 된다. 동시에 '전민빙설일', '백만청소년 빙설운동' 등 활동을 전개하여 대중들의 빙설수요를 만족시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