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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절 특집] 연변TV방송국 기자가 말하는 기자의 이야기!

2018년11월08일 16:43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조회수:546

오늘은 19번째 기자절입니다.

기자절은 간호사절, 교원절, 의사절과 함께 우리나라에 4개 밖에 없는 업종명절의 하나이며 국무원의 규정에 따라 휴식일이 없는 사업명절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기자절이 존재한다는 것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2017년 말까지 우리 나라에 기자증을 소지하고 있는 기자는 22.8만명에 달합니다.

그렇다면 기자는 어떤 직업인가? 기자절을 앞두고 다년간 기자사업에 몸 담그고 있는 연변TV방송국 2년차, 3년차, 5년차, 8년차, 10년차, 15년차… 기자들로부터 직업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습니다.

기자가 말하는 기자의 이야기...재미와 감동이 있는 생생한 경험담, 후배기자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조언을 지금 함께 만나봅시다.



윤려나 기자 (2년차)

1. 어떻게 기자직업에 종사하게 되였는가요?

저는 연변방송 보도부기자로 일한지 2년이 좀 넘습니다. 처음 방송국에서 견습기회가 생겼을 때 취재를 다니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자라는 일터가 저의 성격과 어울린다고 생각되여 선택했습니다.

2. 취재중 가장 잊을수 없는 에피소드는?

인상깊었던 일은 수도 없이 많지만 귀향창업의 열조하에 저와 나이가 비슷한 젊은이들이 환경이 비교적 차한 농촌에서 열심히 자신의 힘으로 똑 부러지게 일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많은 감명을 받고 자극도 많이 받습니다.

3. 기자의 매력과 힘든 점은 각각 어떤 것들이 있을가요?

매력은 정말 많은 일과 사람들을 접촉할 수 있고 정확한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다는 겁니다. 힘든 점은 외지나 농촌취재를 갈 때 정말 체력적으로 힘들 수 있고 내가 열심히 준비한 취재나 기사거리가 여러가지 외적 원인으로 (취재거부, 실효성 지남, 소재 불충분) 등 원인으로 진행이 안될 때가 많습니다.

4. 후배 기자들한테 해주고 싶은 조언은?

우리 말 매체가 점점 적어지고 위기를 맞고 있지만 그럴수록 젊은 기자들이 다방면의 능력제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5. 기자로서 앞으로 바라는 점이 있다면?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렴향란 기자 (2년차)

1. 어떻게 기자직업에 종사하게 되였는가요?

대학 졸업하고 우연한 기회에 방송국에 취직하게 되여 기자직업에 종사하게 됐습니다.

2. 취재중 가장 잊을수 없는 에피소드는?

시민을 취재하려고 섭외했는데 취재를 접수하지 않겠다고 련속 일곱번 거절당했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3. 기자의 매력과 힘든 점은 각각 어떤 것들이 있을가요?

다른 직업에 비해  많은 사람,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가장 빨리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알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가장 힘든 점은 취재 섭외가 좀 힘들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4.  후배 기자들한테 해주고 싶은 조언은?

선배들한테 많이 물어보며 배우라는 것?

5. 기자로서 앞으로 바라는 점이 있다면?

대부분 군중들이 취재하려고 보면 거절하는 경우가 많은데 앞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취재에 응해줬으면 고맙겠습니다.



김정용 기자 (3년차)

1. 어떻게 기자직업에 종사하게 되였는가요?

대학 때 전공한 분야가 영어였는데 2015년도 사업단위 시험을 칠 때 지원할 수 있는 일터가 전공 제한이 없는 기자일터 뿐이라서 지원해 시험에 통과하고 기자로 됐습니다.

기자절을 맞으며 설문조사를 받으니 갓 입사하여 선배님들 뒤를 따라 따니며 취재과정을 익혀가던 기억이 기분좋게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지금은 그래도 3년차 기자라는 부담에 더 깊이가 있는 뉴스, 더 빠른 뉴스, 대중들이 더 관심하는 뉴스를 보도하기 위해 나름 골머리도 앓고 있어 스트레스를 솔직히 아주 조~금 받고 있습니다.

저는 농업, 도시건설, 수리, 체육 등 부문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체육은 원래부터 즐겨 보기 때문에 적응이 너무 힘들지 않았지만 농업 보도는 생소한 업무여서 아직도 선배님과 함께 다니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2. 취재중 가장 잊을수 없는 에피소드는?

한번은 벼 가을걷이 정황을 취재하기 위해 화룡시의 농민을 찾은 적이 있습니다. 마침 논밭으로 가고 있는 그분을 만나 함께 가기 위해 그의 뜨락또르 뒤에 올랐습니다. 서서 가는 저는 뜨락또르 뒤 화물 싣는 곳의 진동이 그렇게 심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또 논밭으로 가는 흙길이 평탄하지 못하다 보니 진동이 더 심각했습니다. 옆 철면을 꽉 잡았지만 떨어질가봐 솔직히 매우 두려웠습니다. 앉으면 괜찮겠다고 생각해 앉아봤더니 엉덩이가 더 고통이였습니다. 하는 수 없이 다시 일어서서 20분 넘게 흙길을 달리고 도착한 후 내리려고 하니 무릎에 무리가 와서 털썩 주저앉아 몇분간 일어나지도 못했습니다.취재중에는 돌아갈 때 또 한번 그 고통을 겪어야 할 생각을 하니 끔찍했습니다. (겨우 고통을 참고 돌아왔습니다. )

3. 기자의 매력과 힘든 점은 각각 어떤 것들이 있을가요?

기자 직업의 매력을 꼽으라면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교류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배울 수 있는게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대중들이 관심하는 문제, 궁금해하는 일을 하나하나 파헤쳐나갈 때 성취감이 듭니다.

힘든 점이라면 취재하기가 참 힘듭니다. 관련 부문을 취재하려 할 때 잘 협조해주지 않고 심지어 기자를 경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수치로 더욱 직관적이고 알기 쉽게 취재 내용들을 표달하고 싶지만 해당부문의 집계나 통계 수치들을 얻기 힘듭니다.

4. 후배 기자들한테 해주고 싶은 조언은?

스스로 기자일을 가장 즐긴다고 장담할 자신이 있다면 기자 직업에 도전해라고 조언하기 싶습니다. 좋은 기자가 될 수 있는 비결은 땀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지런하지 않은 기자는 좋은 기자가 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보다 한발 먼저 생각하고 남보다 한발 먼저 움직이고 남보다 한발 먼저 달려야 좋은 기자가 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 다양한 사건들을 취재하려면 습득력이 있어야 하고 계속 학습해야 하기 때문에 또 학습을 즐겨야 합니다.

5. 기자로서 앞으로 바라는 점이 있다면?

말 하기를 극도로 싫어하는 분이 아니라면 취재에 잘 협조하여 달라고 부탁드립니다. 또 좋은 뉴스 단서를 많이 제보해주기를 바랍니다.



배성란 기자 (5년차)

1. 어떻게 기자직업에 종사하게 되였는가요?

2013년에 우연히 방송국에 입사해 보도부에 배치되였습니다.지금까지 5년여시간동안 기자직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정치, 사회 면의 뉴스를 주로 취재했습니다.

2. 취재중 가장 잊을 수 없는 에피소드는?

소아마비인가 선천성 질환을 가지고 태여난 딸애를 정상적인 아이처럼 대하며 교육과 아이의 훈련을 단하루도, 한시간도 거른 적이 없이 온갖 심혈을 몰부으면서 키웠던 한 농촌학교 교원의 사적을 취재하면서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새벽 4-5시면 깨워서 신체운동을 시키고 낮이면 정상적으로 학교에 보내서 수업을 듣게 하고 저녁이면 또다시 숙제와 신체훈련을 병행하였습니다. 아이가 힘들다고 울 때마다 함께 울면서 마음속으로 수도 없이 아이한테 미안하고 못할 짓을 하는게 아닌가고 생각하면서도 겉으로 내색 한번 안내고 되려 독하게 아이한테 굴면서 정상적인 학교와 학급에 편입시키고 다른 애들이 하는 것을 똑같은 표준으로 요구하면서 결국 아이를 본과 대학교에 입학시킨 어머니의 사연을 취재한 적 있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은 위대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였고 정성이 지극하면 돌우에도 꽃이 핀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되였습니다.

어떤 순간이든 절망하지 말고 희망을 갖고 좋은 방향으로 개변시키려는 어머니의 노력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3.기자의 매력과 힘든 점은 각각 어떤 것들이 있을가요?

기자의 매력이라고 하면 여러 사회 계층의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많은 것을 배우고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속에서 자신도 한층 성장할 수 있구요. 항상 배우고 학습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이 겪은 풍부한 인생경험과 부동한 생각들을 함께나누며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 기자만이 할 수 있는 매력이 아닐가 생각됩니다.

힘든 점이라면 언제 어디서 발생할 지 모르는 사건사고에 대해항상 대비하고 있어야 하고 일선에서 뛰는 기자다보니 가끔은 시간과 장소의 제한으로 인해 고정된 시간대에 밥끼니를 챙겨먹을 수 없고 밥 대신 빵이나 생수로 에때우는 경우가 많으며 취재가 늦게까지 이어질 때면 퇴근시간을 훌쩍 넘겨버리기 일쑤죠. 취재를 하다보면 고정된 시간대도 없거니와 고정된 장소도 없죠. 농촌에 내려갈 때도 많고 홍수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가장 빠른 시간내에 정확한 보도를 위해 아무리 렬악한 환경이라도 이겨내야만 하는 것이 기자입니다.

군중들이 관심하고 있는 화제에 포커스를 맞추고 늘 새로운 것에 대해 생각하는 사고방식과 튼튼한 체력이 기자한테는 가장중요한 두가지 요소가 아닐가 생각합니다.

4.후배 기자들한테 해주고 싶은 조언은?

기자라고 하면 처음 접해보는 이들한테 신선하게 다가갈 수도있고 지레 겁을 먹을 수도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됩니다. 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애정이 있어야 계속할 수 있는 직업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취재에 응하고 어려움에 처한 군중의 목소리를 매체를 통해 사회에 전할 수 있고 기자의 취재 하나로 누군가가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누군가에게 따뜻함을 전해줄 수 있다면 그것은 참으로 뿌듯한 일입니다.

기자직에 종사하다보면 가끔은 힘들 때도 있지만 기자의 객관적인 시선과 목소리로 긍정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고 정확한 방향으로 여론인도를 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다면 그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후배분들도 기자직에 적극 뛰여들어 매체의 성장과 발전에 새로운 동력과 에너지를 보태주길 바랍니다.

5. 기자로서 앞으로 바라는 점이 있다면?  

아직도 일부 군중들이 기자, 매체에 대한 료해가 깊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취재하려고 하면 대부분 시민들은 매체에 로출되는 것을 꺼려하며 무작정 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끔은 군중들의 목소리가 큰 역할을 발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내물이 모여 강을 이루고 바다를 이루 듯이 여러분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가 모여 새로운 사회, 변화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기자를 보면 피하지 마시고 편하게 있는 대로얘기해주시고 적극 협조해주시고 인터뷰를 잘 받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강하룡 기자 (5년차)

1. 어떻게 기자직업에 종사하게 되였는가요?

조문학부, 중문학부 졸업하고 떵떵대는 기자들가운데서 농학원 그것도 대학교에서 배운 전업하고는 거리가 먼 연변텔레비죤방송국에 입사하고나니 저의 주변에서는 방송국 일자리 그만두고 회사 다니라고 어찌 부추겼던지, 하지만 십여년전 그 세월, 대학생시절에 저에게 있었던 테잎을 감았던 캠코더와 586CUP 컴퓨터로 화면편집 기술이 가능했던 저에게는 그것이재부가 같아서 기자의 꿈을 실어주었고 그것으로 인해 기자의길을 걷게 되였습니다.

2. 취재중 가장 잊을 수 없는 에피소드는?

취재를 받는 분들은 기자들이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땀벌창이돼가면서 자신들보다 더 뛰여다니는 모습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취재가 끝나면 꼭 인사를 합니다. 다음에 꼭 자신의 일터에 들리랍니다. 많은 혜택을 드리겠다고 말입니다.

그중에 가장 인상에 남았던 인사가 지금 다시 생각해도 끔찍한데 바로 연변병원중증환자실(ICU)취재였습니다. 간호사절프로때문에 간호사들의 힘든 하루 촬영을 마치고나서 간호사장님이 우리와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오늘 수고 많았습니다. 앞으로 ICU 오시면 꼭 저를 찾으십시오! ”

3. 기자의 매력과 힘든 점은 각각 어떤 것들이 있을가요?

사회는 공평하게 간호사, 교원, 의사 , 기자 이 네가지 힘든 직업에 명절을 부여한 것 같습니다. 힘들게 일한 대신 알아봐주는 사람 없고 극소수의 인원이 범한 잘못 때문에 전반 사회적 편견으로 아니꼬운 눈총을 받아야 될 때도 있고 로임도 높지 않지만 세상을 제일 먼저 알아가는사람이 기자라는 것이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취재하다보면 천재가 따로 없고 모두 노력해서 천재 됐구나, 그리고 벼락부자가 따로 없구나 모두 밑바닥부터 열심히 벌어서 부자가 된거구나 하는 인생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어서 참으로 매력적인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4. 후배 기자들한테 해주고 싶은 조언은?

기업인이였던 친구가 충고해줬던 말이 생각납니다. 저보고 기업을 취재해 주고 광고비 받아내는 나쁜 기자 되지 말라고 말입니다. 저는 고맙다고 말하고 한마디 덧붙였습니다. 광고비 받아내는 기자보다 더 나쁜 기자는 나쁜 일을 보고도 침묵을 지키는기자다라고요.

5. 기자로서 앞으로 바라는 점이 있다면?

스마트화된 지금 사회는 누구나 기자입니다. 문명치 못한 현상은 스마트폰에고 스란히 담겨 그대로 반영됩니다. 하지만 기자들의 보도는 반드시 진실하고 객관적이며 사회적 책임감이 있는 보도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오늘날을 살아가는 군중들도 어떤 사건이나 문명치 못한 행위 등 기사나 영상을 인터넷이나 위쳇에 올릴 때 신중하게 진위여부를 잘 판단하기 바랍니다.



박홍수 기자 (화룡TV / 10년차)

1. 어떻게 기자직업에 종사하게 되였는가요?

배운 전공이 기자 관련 전공이라 써먹을 심산으로 기자 직업을 선택하게 되였습니다. 올해로 만 십년이 돼가는데 햇내기 시절 뉴스번역부터 시작해서 제작일도 해보았고 지금은 오로지 취재만 하고 있습니다.

2. 취재중 가장 잊을 수 없는 에피소드는?

2016년 화룡에 홍수가 졌는데 홍수대처 관련 보도 취재차  뜨락또르 기차 직승비행기 별별 교통도구를 다 타보게 됐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화물기차 타구 어두컴컴하고 차가운 팔천메터 터널을 지날 때는 정말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3.기자의 매력과 힘든 점은 각각 어떤 것들이 있을가요?

거의 날마다 취재를 하지만 취재마다 다르다는 것이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 다름으로 인해 힘든 게 아닐가 싶습니다.

4.후배 기자들한테 해주고 싶은 조언은?

기자라는 신성한 직업을 선택했으면 후회하지 말고 열심히 배워가면서 노력을 기울이고 기자로서의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5.기자로서 앞으로 바라는 점이 있다면?

기자도 하나의 직업이다 보니 현실적인 부분에서 원고료라든지 하향료(하향 취재)등 기자에 대한 혜택이 조금은 더 나아졌으면 좋겠다는 자그마한 바람이 있습니다.




김성호 기자 (11년차)

1. 어떻게 기자직업에 종사하게 되였는가요?

제가 기자사업에 종사한 것은 우연한 기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대학교에서 신문학을 전공하고 마지막 졸업해에 보도부에서 실습을 한달 했습니다. 당시 선배들과 함께 편집도 해보고 뉴스취재도 다녔었는데 저의 세계관에 충격을 주었습니다. 특히 군중들이 관심하는 취재를 하고 사회 각계 인사를 만나 교류하는 것이 신선하게 다가왔고 학교 교과서와 다른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대학을 졸업하면서 다시 방송국에 지원했는데 결국 입사에 성공했습니다.

2. 취재중 가장 잊을수 없는 에피소드는?

그때부터 저는 보도부에서 기자로 11년간 일하게 되였는데 그동안 아무것도 모르던 햇내기 기자로부터 취재기획, 섭외, 취재, 편집, 촬영, 제작이 가능한 기자로 성장했습니다. 인상깊었던 것은  2010년 돈화와 안도에 718홍수피해가 발생했는데 저는 7월 18일부터 이듬해 겨울까지 쭉 피해지역을 다니면서 군중들의 피해상황, 삶터의 복구건설 그리고 재건후 군중생활모습을 카메라에 담게 되였습니다. 저 스스로에게도 좋은 취재경험이였고 관련 기사가 사회적 긍정을 받으면서 큰 성장을 했다는 느낌이 들게 되였습니다.

3. 기자의 매력과 힘든 점은 각각 어떤 것들이 있을가요?

비록 기자생활가운데서 힘들고 어려운 때도 적지 않았지만 버텨내고 또 자신이  사업에서 또 다른 돌파를 가져올 때마다 결국 보람을 느끼고 또 다른 목표를 향해 도전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내가 취재한 프로가 사회적으로 열정적인 반응과 긍정을 받을 땐 고생도 힘든 것도 다 보람이 있다고 느껴집니다.

4.후배 기자들한테 해주고 싶은 조언은?

자신한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자. 어떤 일을 하든 모두 마찬가지겠지만 학습은 필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하는 프로에 량심껏 모든 노력을 기울이면 좋은 결과를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땀방울은 결코 나를 배신하지 않기 때문이죠.

5. 기자로서 앞으로 바라는 점이 있다면?

현재 제가 느끼는 기자생활은 아직도 신선하고 재미있습니다. 매일 정부 지도자부터 사회적 보통 군중, 또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접촉하고 취재를 하는데 번마다 새로운 도전이고 감회가 다릅니다. 앞으로도 동료들과 함께 모두가 즐겨보고 누구나“채널고정!”할 수 있는 프로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렵니다.




김성무 기자 (15년차)

1. 어떻게 기자직업에 종사하게 되였는가요?

사실 기자직업을 좋아한다기보다 TV기자 직업을 좋아했습니다. 신문이나 라지오, 잡지 기자라면 선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소학교시절 TV를 보다가 <<연변뉴스>>(당시에는 <<연변소식>>이였을 것이다.)에서 기자들이 취재현장에 도착하여 취재를 하고 리포트를 하는 등 장면을 보면서 그들이 너무 멋있어 보였고 앞으로 TV기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였습니다. 당시는 집집마다 흑백TV가 몇집에 한대씩 있는 정도였고 채널도 중앙TV, 길림TV, 연변TV 세 채널 뿐이었다. TV가 귀한 시대여서 TV기자가 더욱더 신비하게 느껴졌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점차 성장하여 대학에 다닐 무렵에는TV도 흔하디흔한 가전제품이 되고 방송국도 많고 채널도 귀찮을 정도로 많아졌지만 TV기자는 여전히 나의 꿈이었고 중국어수준이 상당히 제한되여 있는 나로서는 연변TV 기자가 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였습니다.

2004년 입사하여 지금까지 <<연변뉴스>>기자로 있으면서 주로 문화, 교육, 체육 등 사회뉴스 취재를 많이 다녔습니다. 어릴 때 흑백TV를 통해서 보았던 그 선배 기자님들만큼 멋지지는 않지만 연변TV는 중국조선족 사회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TV방송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또 민족사회, 지역사회를 위해 나름 보탬이 되는 일을 한다는 자부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2.취재중 가장 잊을수 없는 에피소드는?

잊을 수 없는 일들이 참 많습니다. 입사 초기에 호랑이가 출몰하는 산골에 갔는데 갈 때는 몰랐지만 정작 심심산골에서 호랑이가 소를 잡아먹은 현장에 도착하니 당장이라도 어디선가 호랑이가 뛰쳐나올가바 다리가 떨렸습니다. 또 한번은 가스폭발 현장에 도착했는데 2명이 사망한 사고였는데 사처에 튕겨나간 시신들이 수습도 안된 상태여서 많이 기겁을 하고 돌아왔는데 그날 점심 구내식당에 점심메뉴가 내장볶음이더라... 밥도 못먹구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불우한 이웃들도 많이 봤었고 2015년 연변축구의 슈퍼리그 승격 전반 과정에 홈장과 원정을 거의 모두 다니며 감격의 순간들을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었고 평생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3.기자의 매력과 힘든 점은 각각 어떤 것들이 있을가요?

일단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추운 날, 더운 날, 비오는 날, 눈오는 날 관계없이 언제 어디에 나가서 있을 지 모르는게 기자직업입니다. 하다보니 항상 옷은 두껍게 입는 습관이 생긴 것 같습니다. 정신적으로 힘든 부분은 많은 억울한 사연, 불우한 사연들을 접하게 되는데, 그 당사자들은 기자들, 보도매체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기를 크게 기대하고 있는데, 거기에 아무 것도 해줄 수 없을 때가 많다는 점입니다.

4. 후배 기자들한테 해주고 싶은 조언은?

후배기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라면“취재대상을 존중하고 시청자(혹은 신문, 잡지 독자, 라지오 청취자)들을 존중하라는 것”입니다. 취재대상한테 군림하지 말고 진심으로 다가설  때만이 가장 진실된 취재를 할 수 있습니다. 시청자들의 능력, 수준을 얕보지 말아야 합니다. 최선을 다해도 그들의 눈높이에 만족을 줄 수 있을 지 모를 일이니까요. 그리고 조선족매체들 언어 규범화에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령도의 이름자는 한글자만 틀려도 큰일이 나지만 철자법이나 띄여쓰기, 기타 문법적 오류에 대해서는 무덤덤한 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후대들이 보고 들으면서 배운다는 생각을 항상 념두에 두고 언어규범화에 조금이나마 주의를 돌려주었으면 하는 바입니다.

5. 기자로서 앞으로 바라는 점이 있다면?  

요즘 한창 열조높이 전개되고 있는“사상해방”이나 “작풍정돈”을 통해 우리의 뉴스방송도 개변되기를 바랍니다. 내용이나 형식면에서 좀더 시청자분들에게 가까이 다가갈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저그마한 힘이라도 이바지하렵니다. 또 시청자분들도 많은 의견이나 건의를 제기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날마다 보고 듣는 정채로운 뉴스의 뒤면에는 수많은 기자들의 로고와 땀방울이 스며있고 기사 한줄한줄에도 기자들의 묵직한 책임감과 사명감이 배여있습니다. 기자라는 이 신성한 직업의 강렬한 사명감과 리상신념을 안고 책임감 있는 뉴스, 온정이 넘치는 뉴스,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뉴스를 만들기 위해 이들은 오늘도 힘차게 달립니다.

 오늘도 일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모든 기자들에게 명절의 인사를 전합니다.



연변라지오TV방송국 공식위챗( ybtv-1 / 延边广播电视台 ) / 연변뉴스 APP 다운로드

[편집: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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