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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리성 주차장에서 돈 5만원을 주어 임자에게 돌려준 사연

2019년01월11일 15:24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조회수:780

손님이 택시에 두고 내린 현금 18만원을 임자에게 돌려준 사연이 지나간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또 주차장에 떨어뜨린 5만원의 돈다발을 발견하고 인차 돌려준 따뜻한 사연이 전해지고 있다.

9일 오후 3시경, 연길시민 왕선생은 녀자친구와 함께 백리성에 물건을 교환하러 갔다가 녀자친구 호주머니에 넣은 현금 5만원을 지하주차장에 떨어뜨렸다. 

왕선생:

아마 차에서 내리면서 떨어뜨린 것 같다. 당시에는 발견하지 못했는데 물건을 다 교환한 후 떠나려 할 때 녀자친구한테 돈이 있냐고 물었더니 그제서야 호주머니에 넣었던 돈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순간 심장이 철렁 내려앉는 것 같았다. 이 돈은 저녁에 녀자친구의 집에 가져가줄 례단(彩礼钱)이였다. 급히 감시카메라를 돌려보려고 사업일군과 련락을 취하니 그들도 마침 우리를 찾던 중이였다.

왕선생과 녀자친구가 주차장을 떠난지 얼마 안돼 주차요원 송금연이 마침 그들이 떨어뜨린 5만원이 든 검은색 비닐봉지를 발견했다. 평범한 쓰레기봉지인 줄 알았던 송금연은 비닐봉지속 가득 든 5만원의 현금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는 “누가 이렇게 많은 현금을 잃어버렸을가 하는 생각에 한시도 지체하지 않고 즉시 부서 주임과 련락을 취해 보위부문을 찾아 감시카메라를 돌려보았다”고 했다.

송금연: 

주차장에 세운 두대의 차량 사이에서 검은 돈봉투를 발견했다. 쓰레기봉지인 줄 알고 발로 차보니 묵직한 느낌이 들었다. 봉지를 열어보니 두둑한 돈다발이 들어있었다. 당시 너무 놀라 즉시 보위부문을 찾아 감시카메라를 돌려보다가 돈봉투 주인이 왕선생과 녀자친구가 아닐가 의심하던 중 그들이 마침 감시카메라실에 들어왔다.

송금연은 “백리성에서 일한 지 3년이 넘었다. 평소 고객들이 자주 떨어뜨리는 물건은 쌀, 밀가루, 콩기름 등인데 이렇게 많은 현금은 처음이다. 누구라도 이렇게 많은 돈을 잃어버렸다면 애간장이 탈 것”이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5만원을 잃어버린 지 1시간도 안돼 무사히 돌려받은 왕선생과 녀자친구는 송금연과 백리성 사업일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왕선생:

당시 고마운 마음에 현금으로 그들에게 답례를 하고 싶었지만 그들은 절대 받을 수 없다고 했다. 당일 밤 온 가족이 이 례단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잃어버렸다면 어땠을가,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주은 돈을 고스란히 되돌려준 그들한테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만큼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다. 

출처: 연변교통문예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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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18  彩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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