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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두 남자애, 부모 동행 없이 백화상점에서 놀다가...

2019년08월19일 15:12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조회수:0

8월 15일 오후, 연길시공안국 진학파출소 민경들은 백화상점에서 부모의 동행이 없이 놀고 있는 두 남자애를 발견하고 파출소로 데려갔다. 어이가 없게도 정작 부모는 아이가 없어진 2시간 뒤에야 이를 발견했다고 한다.

당일 오후 4시쯤, 진학파출소 민경들은 연길시 모 백화상점에서 두 남자애가 부모의 동행이 없이 놀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민경들은 즉각 현장으로 출동했고 상가내 감시카메라를 통해 두 어린이가 부모의 동행이 없이 스스로 백화상점에 들어온 것을 확인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민경들은 아이들을 파출소로 데려갔다.

진학파출소 부소장 오준걸에 따르면 이 두명의 어린이는 각각 6살, 3살이며 부모의 이름과 거주지를 정확히 알지 못했다고 하였다. 하여 민경들은 위쳇 모멘트에 "두 아이의 부모를 찾는다"는 정보를 올렸다. 오후 6시경, 리씨성을 가진 남성이 파출소를 찾아와 아이들의 아버지라고 했다. 민경은 자세한 조사를 통해, 이 남자가 바로 두 아이의 아버지라는 것을 확인했다.

알고보니 리씨는 아이 셋을 키우고 있는데 셋째가 어린 탓에 아이의 엄마가 항상 막내를 돌보았으며 첫째가 둘째를 데리고 놀았던 것이다. 집이 백화상점 부근이라 평소 아이들을 데리고 자주 놀러 가곤 했는데, 두 아이는 어른들이 주의하지 않는 틈을 타 슬그머니 백화상점으로 놀러갔던 것이다. 오후 6시쯤, 아이의 엄마는 두 아이가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 리씨한테 알렸으며 즉시 "아이찾기"에 나섰다고 한다. 그러던 중 위쳇 모멘트를 통해 아이가 파출소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리씨는 두 아이를 제때에 찾아 돌봐준 민경한테 감사하다며 앞으로 아이를 잘 돌볼것이라고 표했다.

출처: 연변조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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