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말년시, 사람들이 설차비를 하고 있는 기회를 틈타 전신사기범죄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주 공안국 신종 범죄 수사지대는 일전, 년말년시에 발생하기 쉬운 몇 가지 전신사기 수법을 정리해 이런 사기수법에 당하지 않도록 주의할것을 바랐다.

주 공안국 신종 범죄 수사지대 민경 황약비의 소개에 따르면 목전 연변지역에서는 공검법(公检法) 사기, 인터넷 대출 사기, 지인 혹은 단위 령도 위장 사기, 고객봉사일군을 사칭한 쇼핑 환불 사기, 인터넷 친구의 유도 투자 사기 등 5가지 류형의 전신 인터넷 사기사건이 가장 많은 바 일상 업무 통계에 따르면 이 5가지 사기 류형은 전신 인터넷 사기 발생 건수의 70%를 차지한다고 한다.

황약비는 이런 전신사기 불법분자들의 사기수법이 비록 다양하지만 부분적 군중의 “탐욕”과 “공포” 및 “련민” 등 심리를 리용하여 사기치는 것이 많다고 했다. 그중  일부는 공짜를 탐해 사기군들이 약간만 “단맛”을 주기만 해도 인터넷 대출 유혹에 넘어간다고 한다. 또 일부는 경찰이나 법원 관계자라고 사칭하는 사기군의 위협을 받고 송금해주기도 하고 또 일부는 사기군이 지어낸 이야기를 듣고 련민의 감정이 생겨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도 하며 또 일부는 돈 많고 멋진 “엄친딸”, “엄친아”모습에 현혹되여 결국 투자나 도박에 유도 사기당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이런 사기에 당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을가? 

황약비는 년말년시는 전신 인터넷 사기범들의 '실적 돌파'의 고비이기도 한 만큼 광범한 군중들은 설 련휴에 수중에 있는 돈을 잘 건사해 불법분자들에게 기회를 주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전신사기의 궁극적인 목적은 바로 "돈"이다. 우에서 제시한 방법으로도 전신사기의 여부를 판별할 수 없다면, 자신의 "돈주머니"를 꽉 쥐여 잘 지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과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돈의 이전 수단은 은행송금,  ATM 이체에서부터 한 걸음 나아가 휴대전화 이체, 코드 결제가 가능해졌는데 이에 따라 대중의 사기 방지 능력도 향상되어야 하는 바 낯선 사람에게는 절대 쉽게 돈을 이체하지 말고, 정체불명의 2차원코드를 스캔하지 말아야 한다. 또 사기를 당한 뒤에는 당황하지 말고 재빨리 공안기관에 도움을 청해야 한다.

출처: 연변조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