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집한 전 주 전염병 예방통제 제5차 소식공개회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을 진일보 강화하기 위해 향후 우리 주에서는 격리인원에 대한 핵산검측을 진행하게 된다. 이에 격리인원이 거주하고 있는 소구역에 전신무장한 질병통제사업일군들과 구급차가 나타나게 되는데 시민들이 놀라지 말기 바란다. 이는 해당 소구역에 거주하고 있는 격리인원에 대한 핵산검측을 진행하기 위한 것이지 소구역에 확진병례가 나타난 것이 아니다. 향후 검측 회수도 점차 증가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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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부터 연변주에서는 길림성 전염병예방통제사업판공실에서 인쇄발부한 통지요구에 따라 경외에서 연변에 돌아온 인원에 대한 격리조치를 진일보 강화하고 세차례의 핵산검측을 진행하고 있다.

첫째, 경외에서 연변에 돌아온 인원에 대해 격리관찰 14일 조치를 엄격히 실시하고 격리기간 세차례 핵산검측을 진행하게 된다. 원칙상에서 첫번째 검측은 격리조치 실시후 24시간안에 완성하고 두번째 검측은 7-8일 내에 완성하며 세번째 검측은 의학관찰조치를 해제하기 하루 전에 완성한다. 의학관찰기간이 끝나고 세번째 검측결과가 음성이며 신체건강에 이상이 없으면 격리 관리통제조치를 해제한다.

둘째, 2월 25일이래 본지에서 격리조치를 이미 해제한 경외인원은 한차례 핵산검측을 보충 진행한다. 외출하여 연변을 떠난 인원에 대해서는 빠른 시간안에 돌아와 한차례 검측을 보충하도록 요구한다. 돌아올 수 없는 상황이라면 당지에서 보충하여 검측을 받도록 하고 소속지 사회구역(촌민위원회) 혹은 질병통제부문에 결과를 보고한다. 소급 선별 검측기간 검사인원의 건강상황을 밀접히 주시하고 검사결과에 이상에 있으면 즉시 격리 관리통제조치를 취해 전염병의 전파 및 확산을 견결히 방지한다.

셋째, 3월 23일부터 주질병예방통제판공실에서는 질병통제의무일군들을 조직해 공항, 집중격리장소, 자가격리인원 집에서 샘플채취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바 각 집중격리장소의  사업일군, 사회구역(촌민위원회) 사업일군, 기층에 파견된 간부들과 협조하여 샘플채취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일군들이 방식과 방법에 주의하면서 해석 및 설명 사업을 착실하게 전개하여 경외에서 연변에 돌아온 인원과 격리인원 및 격리에서 해제된 인원의 리해와 협조를 구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연변에서는 4월 1일전에 지금까지의 모든 검측임무를 완수할 계획이며 새로운 검측임무도 제때에 완수할 예정이다.

주질병예방통제판공실에서는 각 현(시) 시달정황에 대해서 전문 감독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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