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이 한번인 대학입시가 끝났다. 일부 사기군들은 이 시기를 노리고 여러가지 사기함정을 꾸미고 있다. 아래 대학입시 관련 사기극에 대해 소개하니 광범한 학부모와 수험생들은 경각심을 높이고 사기극에 휘말리지 말기를 바란다.

1. 미리 점수를 조회할 수 있다?

이런 류의 사기극중 사기군들은 학부모들이 “기다리지 못하고 안달이 난” 불안한 정서를 리용하여 사기극을 펼친다. 가격이 비쌀 뿐만 아니라 속임수에 걸려드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구체적인 조작수법을 보면 대학입시가 끝난 후 사기군들은 대학입시 성적을 찾아볼 수 있다며 허위기지(伪基站)를 통해 단체로 메세지를 보내고 사이트 주소를 함께 보낸다. 적지 않은 수험생들은 해당 메세지를 받은 후 황급히 메세지에 첨부된 사이트 주소를 클릭하는데 이렇게 되면 핸드폰은 인터넷 뱅킹 정보를 훔칠 수 있는 바이러스 소프트웨어에 들어간다. 일부 사기분자들은 직접 학부모한테 500-1000원을 지불하면 성적을 조회할 수 있다고 사기를 친다.

이에 경찰측에서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점수를 조회할 때 교육부문에서 지정한 성적 조회 방식 및 정규적인 사이트를 리용해야 하며 핸드폰 메세지로 온 래원이 불분명한 링크를 클릭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2. 수험생 지망을 고칠 수 있다?

수험생이 원래 신중하게 작성한 지원이 타인으로부터 고쳐진다? 이는 생각만 해도 억울하고 분통이 터지는 일이다. 이에 경찰측에서는 “광범한 수험생들이 방범의식을 높이고 비밀번호를 타당하게 보관하고 타인에게 위탁하여 인터넷 정보 조회 혹은 정보 등록 조작을 하지 말아야 하며 지원은 반드시 본인이 작성해야 한다. 그 어떤 부문, 학교, 개인이든 수험생더러 등록 비밀번호를 제공하도록 요구할 권리가 없으며 수험생을 대신하여 지원을 작성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3. 점수가 부족하면 돈을 내고 “보충 모집”한다?

“보충 모집” 사기극은 종종 대학입시 지원 모집이 끝난 후 발생하는데 사기분자들이 수험생과 학부모한테 모 대학교 명액이 아직 차지 않았으니 돈을 내면 수험생이 보충 명액에 들어갈 수 있다며 학부모들의 돈을 편취한다. 일부 용의자들은 시험전에 여러가지 핑게로 학부모들한테 돈을 내여 명액을 남기도록 한다. 또 일부 사기극을 보면 사기분자들은 특수관계가 있다면서 “내부지표”, “기획외 지표”를 구매할 수 있다고 사기친다.

이에 경찰측에서는 정규적인 학생모집은 그 어떤 추가비용도 들지 않는다면서 보증금, 모집금, 지표금을 요구하는 “학생모집 지표”는 모두 믿을 수 없다고 경고했다.

4. 조학금, 보조금 신청을 도와준다며 사기를 친다.

사기분자들은 일부 수험생들이 가정이 어렵고 대학에 가면 조학금을 통해 학비를 내야 하는 상황을 리용해 대학교 사업일군, 교육부문 사업일군을 사칭해 수험생들을 위해 대학 조학금을 신청해 줄 수 있다며 학부모들이 우선 신청비를 바치도록 요구한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이를 진짜로 받아들이고 상대방한테 돈을 송금하는데 후에 보면 이는 아예 없는 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찰측에서는 대학교, 교육, 재정 등 부문 사업일군이라 사칭하며 “국가 조학금”, “의무교육비 반환”, “조학부축금”을 발급한다는 전화 혹은 메세지가 오면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반드시 주동적으로 당지 교육부문 혹은 학교에 련락해 사실확인을 해야 한다.

5. 학부모의 생활비, 양성비를 사기치다

학생 본인 혹은 학생의 교원을 사칭해 전화, 메세지 발송, 인터넷으로 문자를 남기거나 주소를 보내는 등 방식으로 학부모로부터 학비, 생활비, 양성비를 사기친다. 이런 사기방식은 대학입시전부터 대학에 간 후까지 계속하여 이어지는데 비교적 흔히 볼 수 있다.

이에 경찰측에서는 학부모들이 전화 혹은 메세지, 인터넷 문자 등을 통해 사이트를 보내 돈을 요구할 경우 반드시 학생 본인을 통해 사실확인을 해야 하며 급급히 송급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6. 학생모집 통지서를 위조하여 사기치다

사기군들은 대학교 학생모집판공실 인원을 사칭해 수험생에게 위조된 모집 통지서를 보내 수험생이 학잡비를 지정된 은행계좌로 보내도록 유인하여 돈을 사기친다. 이런 류의 사기수법은 피싱사이트(钓鱼网站)를 만드는 것도 있는데 사기군의 목적은 학생의 생활비, 학잡비를 편취하려는 것이다.

경찰측에서는 이런 사기극중 사기군의 준비사업은 비교적 철저하다고 했다. 원래 학교와 비슷한 휘장, 로고를 사용하고 모든 학과자료를 구비하며 입력한 대학주소 역시 진짜와 똑같아 보인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학교, 교육부문 사이트에 접속할 시 반드시 진짜와 가짜를 잘 구별해야 한다. 공식사이트에서 인증한 사이트나 학교, 교육부문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사이트를 통해 접속하며 송금할 시에는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 계좌의 진위여부를 잘 확인해야 한다.

방학기간: 3가지 사기극 꼭 조심해야!

대학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은 방학기간 다음과 같은 세가지 사기극을 조심해야 한다.

1. 항공권 변경, 취소 사기극

많은 수험생들은 대학시험을 마친 후 부모의 지지하에 려행을 하는 방식으로 긴장을 푼다. 여름방학 역시 출행 고봉기인데 만약 "비행기 고장, 일정 지연 혹은 취소로 인해 전화를 걸어 티켓을 취소하고 변경하라"는 메시지를 받으면 주의를 돌려야 한다. 자칫 사기군들이 쳐놓은 "덫"에 걸려들 수 있기때문이다. 만약 문자 메시지에 적힌 련락처대로 티켓을 변경하거나 취소할 경우 "인증번호"를 입력하게 되면서 자신의 카드안에 있던 돈을 사기군에게  “넘겨줄” 가능성이 있다.

이에 경찰은 항공회사의 문자를 받았거나 항공편이 취소됐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 절대 문자로 제공되는 전화를 걸지 말고 항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공식적인 고객봉사전화로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2. 인터넷 허위구매(网上刷单) 아르바이트 사기극

대학입시가 끝난 후, 적잖은 수험생들은 여름방학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한다. "인터넷 허위구매"는 "집 밖에 나가지 않고 큰 돈을 벌 수 있다"며 적잖은 학생들을 유혹한다.

경찰은 "인터넷 허위구매"는 십중팔구 사기극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사기군들은 처음에 약간의 보수를 주다가 믿는 눈치가 보이면 원금과 보수를 돌려주지 않고 계속 인터넷 허위구매를 하도록 유혹한다.

3. 온라인 게임 장비 구입, 계좌 사기극

대학시험을 치르고 나면 방학 동안 시름놓고 집에서 게임을 하는 수험생들이 적지 않다.

이에 경찰은 온라인 게임 장비 구입, 계좌 사기를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기군들은 낚시 사이트를 만들거나 인터넷에 장비 구입, 계좌 구입 정보를 올리는 동시에 트로잔 바이러스(木马病毒)를 심어놓아 장비를 사지도 못한 채 돈만 사기당하게 만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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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互联网联合辟谣平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