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지난 9월 5일, 연변의 첫 무증상 감염자가 완치되여 퇴원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연변병원에서는 본지역 확진 환자 3명, 경외 류입 환자 2명, 무증상 감염자 1명을 치료했는데 모두 완치에 성공해 완치률이 100%에 달했다.

해당 무증상 감염자는 46세 녀성으로, 올해 1월 출국해 한국으로 갔다가 8월 20일 TW683항공편(한국 대구-중국 연길)으로 연길에  돌아왔다. 당시 연길세관과 주질병예방통제중심의 두 차례 핵산검사에서 모두 양성으로 판정되였고 류행병학사, 림상 증상, 실험실 검측과 영상학 검사결과를 통해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무증상 감염자로 진단되였다.

8월 21일 해당 환자는 연변대학부속병원에 입원했다. 환자가 무증상 감염자였기때문에 환자는 이상증상이나 불편함이 없었고 페 CT에서도 아무런 염증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격리치료로 인한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컸다. 이에 이 병원 제3구조소조에서는 항바이러스 치료를 진행하는 한편 적극적으로 치료를 접수하도록 심리 소통을 병행했다. 

9월 3일, 4일 두 차례 핵산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연후 성, 주 전문가조의 평가와 《신종 코로나 페염 치료 방안(시행 제8판)》의 퇴원표준에 부합되여 9월 5일 퇴원하게 되였다.

퇴원하는 날, 환자는 병원에서 정성을 다해서 치료해준 의료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자료제공: 연변대학부속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