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9월11일 13:54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남방항공 북방분회사의 국내 항로가 9월에 전부 회복될 전망이다.
9월7일, CZ6519 항공편이 심양 도선국제공항에서 리륙하면서 신종 코로나 페염 전염병으로 인해 228일간 중단되였던 남방항공 북방분회사 심양-무한 왕복 항공편이 정식으로 회복됐다. 오는 9월11일 부터 남방항공 북방분회사의 심양-우룸치 왕복 항공편도 정상운영을 회복하게 되는데 이러면 남방항공 북방분회사의 국내 항로가 전부 운영회복을 실현하게 된다.
신종 코로나 페염 전염병의 영향으로 지난 1월 23일부터 남방항공 북방분회사에서는 심양-무한 항공편의 운영을 중단했다. 당시 호북지원 료녕의료팀을 무한으로 호송하는 임무를 담당했던 기장인 왕신기는 이번 무한행 항공편을 회복해서 첫 비행을 맡아 감개무량하다고 했다.
왕신기 남방항공 북방분회사 기장
"지난번 무한으로 갔을 때 의료팀을 호송했는데 당시 대기실에는 한사람도 없었고 무한 공항에 비행기들만 줄지어있어 너무 고독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번에 와보니 사람들로 북적이고 비행기가 리착륙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북받칩니다."
7월에 들어서 남방항공 북방분회사에서는 려객들의 출행 수요에 만족주고저 신속하게 운송력을 조절해 심양에서 청도,계림,주해,중경,장사에 도착하는 항로와 심양-훅호트-은천, 심양-합비-게양 등 17개 항로를 증설하고 항공편 1786편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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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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